이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지난 2014년 개소이후 출산·육아·가사 등 경력이 단절된 여성의 취업을 지원하는 One-Stop 취업 지원 기관으로 2016년 경기도 우수센터에 이어 3년 만에 다시 최우수센터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경기도 이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이천새일센터)는 4일 도(道)여성일자리 평가에서 취·창업실적, 사후관리사업, 특화사업 등 5개 분야 13개 세부지표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경기도 최우수센터로 선정됐다.
2019년 한해 여성 구직자 3,540명이 등록하였고, 이 중 1,826명이 취업에 성공하였다. 또 여성친화적 기업문화 확산 및 경력단절예방사업 지원을 위해 관내 115개 기업과 여성친화일촌기업 협약을 맺고 지역네트워크 회의,기업체 여성관리자모임, 일자리 협력망을 구축하여 여성들의 취업지원 및 경력단절예방을 위한 노력을 해왔다.
한편 경기도 최우수센터로 선정되었다는 소식을 접한 이천새일센터 직원들의 마음은 “경력단절여성 한 명 취업시키는 것이 정말 어렵고 힘들었지만 보람찬 일이라 최선을 다한 것이 좋은 결과를 얻게 되어 기쁘다”며 "2020년에도 열정을 아끼지 않고 이천시 여성들의 취업을 책임지는 센터가 되겠다"며 파이팅을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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