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의 민족, 신메뉴 '블랙치킨' 출시…겉바속촉의 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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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의 민족, 신메뉴 '블랙치킨' 출시…겉바속촉의 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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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의 민족이 신메뉴 블랙치킨을 선보였다. 그동안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까만색 튀김옷을 입은 치킨이다. 치킨 색이 까만 이유는 바로 오징어먹물로 치킨옷을 입혔기 때문이다. 블랙푸드로 각광받는 오징어먹물은 저지방, 저칼로리, 고단백질로 다이어트에 좋다. 또한 방부효과가 강한 리조팀(lysoteam) 이 있어서 항바이러스 효과가 있고, 뮤코다당류 등 세포를 활성화 시키는 물질 함량이 높고 타우린이 풍부하다. 보기엔 못생겼지만 한입 먹어보면 겉바속촉의 진수를 느낄 수 있다. 함께 제공되는 청양 마요소스에 찍어 먹으면 더욱 고소하게 즐길 수 있다.

치킨의 민족은 치킨 프랜차이즈 최초로 tvn <수요미식회>에 소개됐을 정도로 맛을 인정받고 있다. 치킨의 민족 베스트 메뉴는 청마치킨이다. 간장 소스에 청양고추와 다진 마늘이 곁들여진 매콤 달콤한 메뉴이다. 간장치킨과 비슷한 메뉴이나 맵지 않은 고추와 마늘을 첨가해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할 맛으로 개발했다. 호불호 없이 다함께 즐기기 좋은 맛 덕분에 주문율이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아울러 치킨의 민족 메뉴들은 국내산 신선육 사용을 한다는 점에서 소비자들의 신뢰를 얻었다. 보통 순살 같은 경우는 태국이나 브라질산 냉동닭을 사용하는 곳이 많은데, 이 경우 닭이 기름지고 육즙이 없어 맛이 없어진다. 치킨의 민족은 국내산 신선육을 사용(뼈닭)하여 조리하기 때문에 육즙이 풍부하면서도 부드러운 치킨을 만들어내고 있다. 치킨 프랜차이즈에서는 한 가지 메뉴가 성공하면 다른 신메뉴가 다시 성공을 거두기란 쉽지 않다. 그렇기에 치킨 메뉴 개발보다는 사이드 메뉴를 더 발전시키는 형태로 나아가는 업체들이 많다. 하지만 치킨의 민족은 끊임없이 신메뉴를 개발하면서 사이드 메뉴도 소홀히 하지 않으며 남녀노소 모두를 만족시킬 메뉴 개발에 힘쓰고 있다.

2018년도 런칭한 치킨 프랜차이즈 치킨의 민족은 1년도 되지 않은 짧은 기간에 가맹점 110호점을 돌파했고 해외진출에도 성공했다. 치킨의 민족은 배달의 민족과 유사한 브랜드네임 덕을 톡톡히 보고 있다. 배달의 민족에서 만든 치킨 브랜드냐는 문의가 많기도 했고 또한 배달업계 1위인 배달의 민족 앱에서 치킨의 민족 상호명은 눈에 띄기 때문에 소비자들의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했다.

치킨의 민족은 배달의 민족을 벤치마킹한 재밌는 홍보로 고객들의 자발적 홍보를 유도하는 한편, 전 가맹점에 오픈 전부터 오픈 후까지의 단계별 홍보전략을 제시해 가맹점 매출을 높이는 데 적극 노력하고 있다. 또 약 20년 경력 프랜차이즈 컨설팅 상권분석 노하우로 배달에 적합한 입지, 홀 매장에 적합한 위치를 정확한 분석을 통해 제시해 치킨의 민족 매장은 높은 매출을 유지하고 있다.

치킨의 민족 관계자는 “가맹 문의가 많이 늘고 있는 상황이다. 더 많은 혜택 제공과 고수익 창출 전략을 제시하는 등 전방위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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