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이 다가오면서 각 지역 초, 중, 고교에서 실시하는 체험학습으로 학생들이 대거 몰리며 대학로가 모처럼 활기를 띄고 있다.

올해도 어김없이 체험학습 철이 왔고 각 극장들은 체험학습 단체 관람을 잡기에 여념이 없다. 그런데 유독 눈에 띄는 체험학습이 있어 화제다. ‘대한민국청소년영상체험학습전’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현재 공연 중인 연극들이 그냥 앉아서 공연을 관람하는 것으로 대부분의 체험학습공연이 진행 중인 반면에 ‘대한민국청소년영상체험학습전’은 학생들이 직접 무대 위로 올라와 강사 선생님들과 함께 배우고 직접 몸으로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만들어져 있기 때문이다.

학생들이 궁금해 하고 한 번쯤은 누구나 꿈꾸는 직업인 랩퍼, 유튜버, 배우, 모델, 영화감독 등 다양한 직업군을 체험학습전 관람 동안 함께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있기 때문에 체험학습전에 참여한 학생들은 물론이고 인솔 선생님들 또한 만족도가 최상이다.

체험학습이 끝나면 자신이 궁금해 하는 것에 대해 관련 강사와 질의응답을 하기도 하고 함께 사진도 찍으며 학생들이 즐거워한다.

‘대한민국청소년영상체험학습전’을 기획한 ㈜에버시네마 담당자는 “그동안의 고생이 헛되지 않고 이렇게 좋은 영향을 학생들에게 주게 되어 기쁘다”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체험학습전에 참여한 한 학생은 “예쁜 모델 누나와 함께 워킹을 하는 동안 모델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게 되었다”며 자신의 진로에 좋은 영향을 준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여학생은 “랩을 하는 게 이렇게 쉬운 줄 몰랐다. 너무 쉽게 가르쳐 주어서 진짜 이런 게 랩으로 될 수 있나 했지만 누구나 쉽게 랩을 할 수 있다는 마음을 심어주어 정말 고마웠고 자신감이 생겼다”며 앞으로 랩퍼의 꿈을 위해 열심히 도전해 보겠다며 의욕을 보였다.

‘대한민국청소년영상체험학습전’은 그야말로 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애초 제작 전부터 (사)한국영화인 총연합회 지상학 이사장, ㈜ 에버시네마 이건찬 회장, 총괄 기획 박황춘 실장이 1년여 간 머리를 맞대고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여 만들어낸 체험학습이다.

박황춘 실장은 “아직도 체험학습전은 다듬어지고 있는 중이다. 앞으로도 새로운 직업군에 대해 고르고 선별하여 학생들의 꿈을 향한 용기와 도전에 도움을 주기 위한 길은 멀고도 멀었다. 계속해서 업그레이드하며 학생들의 욕구를 충족해 줄 수 있는 체험학습전으로 만들어 나가겠다”며 현재에 머무르지 않고 계속 발전해 나가는 체험학습전으로 만들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현재, ‘대한민국청소년영상체험학습전’ 2019년 12월 정규시간대는 이미 매진이 됐으며 겨울방학을 맞이해 특별시간대를 편성하여 예약을 받고 있다.

이제는 단순히 극장 객석에 앉아 공연을 관람하고 사진을 찍고 끝나는 기존의 체험학습이 아니라 학생들에게 직접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체험학습전으로 변모하고 있다. ㈜에버시네마가 체험학습전의 판도를 바꾸어 나가고 있으며, 앞으로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는 더욱 유익한 체험학습으로의 길을 열어주는 계기가 될 것이다.

매회 체험학습전이 끝나고 학생들과 선생님들에게 큰 박수와 환호를 받는 체험학습전인 ‘대한민국청소년영상체험학습전’은 2020년 더욱 새로워진 모습으로 학생들과 만나기 위해 매일매일 새로운 직업군을 발굴할 예정이다.

또한, ‘대한민국청소년영상체험학습전’은 2019월드스타연예대상에서 (재)국제모델협회, (재)기부천사클럽의 선정위원단 전원 만장일치로 청소년영상공로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 에버시네마 이건찬 회장은 “그동안 흘린 땀의 결실이 이렇게 인정받게 되어 정말 기쁘고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체험학습으로 계속해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전회 매진을 기록하며 특별시간대 편성을 통해 아직 체험학습전에 함께하지 못한 학교들을 위해 문을 열어놓고 있는 ‘대한민국청소년영상체험학습전’ 관람 신청은 ㈜에버시네마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