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어린이집 성폭행 사건] 한전 럭비단 입장 발표..."사건 진상 확인되는 대로 필요 조치 예정"
스크롤 이동 상태바
[성남 어린이집 성폭행 사건] 한전 럭비단 입장 발표..."사건 진상 확인되는 대로 필요 조치 예정"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성남 어린이집 성폭행 (사진 : 한전 럭비단 홈페이지)
성남 어린이집 성폭행 (사진 : 한전 럭비단 홈페이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성남 어린이집 성폭행 의혹'사건과 관련해 한국전력 럭비단이 입장문을 내놨다. 

가해자로 지목된 아동의 아버지 A씨가 한국전력 럭비단에 소속됐다고 밝혀지자 한전 럭비단은 홈페이지를 통해 '성남시 소재 어린이집 이슈 관련 입장문'이라는 제목의 입장문을 게재했다.

한전 럭비단은 "한전 럭비단 소속 선수 및 그 자녀와 관련되어 사회적으로 큰 이슈가 되고 있는 점에 대하여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관련 선수 측의 법률적 책임 여부를 떠나 우선 해당 가족이 받았을 상처에 안타까움을 금치 못하며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관련 선수에 대해서는 사건의 진상이 확인되는 대로 필요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성남 어린이집 성폭행 의혹' 사건은 지난달 29일 온라인 커뮤니티'보배드림'에 '어린이집에서 성폭행을 당했습니다'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리면서 알려졌다. 피해 아동 부모는 만 5세인 딸아이가 같은 반 남자 아이에게 어린이집과 아파트 단지 등에서 상습적인 성폭력을 당했고 이로 인해 병원 진료와 피해를 봤다고 주장했다.

이에 가해자로 지목된 아동 부모측은 "문제 행동이 있었던 것은 맞지만 부풀려진 부분이 있다"며 법적 대응을 시사한 바 있다.
 
한편,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여성청소년과는 3일 '성남 어린이집 성폭행 사건'에 대해 내사 착수 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기획특집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