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Z-Girls 반야가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만찬식에 참석해 화제다.
지난달 25∼27일 부산에서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가 진행됐다. 아세안(ASEAN)은 지난 1967년 8월 8일 방콕 선언(Bangkok Declaration)에 의해 창설된 동남아시아의 국제기구다.
특히 25일 부산 힐튼호텔에서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개최를 기념한 만찬식이 펼쳐진 가운데, Z-Girls의 인도네시아 출신 멤버인 반야는 문재인 대통령의 초청장을 받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반야는 인도네시아에서 음악 활동을 펼치다, K-POP에 대한 높은 관심으로 한국에 들어와 유명 프로듀서 및 트레이너들의 프로듀싱을 받으며 연습에 매진했다. 이후 Z-Girls로 데뷔해 현재는 국내외를 오가며 활약을 펼치는 중이다. 이에 반야는 해외에서 활동하며 인도네시아의 위상을 높인 인물 중 한 사람으로 꼽혀 만찬식에 초대를 받게 됐다.
반야는 코즈믹 코리아를 통해 “우선 뜻깊은 자리에 초대를 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 앞으로 더욱 열심히 활동하며, 글로벌한 가수로 활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앞으로도 Z-Girls와 Z-Boys에 대한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반야가 속한 Z-Girls와 Z-Boys는 Z-Stars라는 팀명으로 지난 1일 스페셜 시즌송 ‘It’s Christmas!’를 발매했다. 추위를 녹이는 멤버들의 따뜻한 음색과 다가올 크리스마스에 걸맞은 경쾌한 분위기의 멜로디로 전 세계 음악팬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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