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은 3일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오는 12월 10일로 종료되는 나경원 원내대표의 임기를 연장하지 않기로 의결했다.
자유한국당은 3일 오후 청와대 사랑채 앞에 설치된 이른바 '투쟁 텐트'에서 황교안 대표 주재로 최고위원회의를 개최하고, 나경원 원내대표와 정용기 정책위의장의 임기 연장 안건을 논의한 결과 이같이 결정했다.
이에 따라 황굣안 대표는 이들의 임기 종료 사흘 전에 원내대표 경선 날짜를 공고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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