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경찰서(서장 김동혁)는 최근 경찰서 청사 휴게실에 수사구조개혁의 이해를 돕고, 내부직원 및 방문객 등에게 수준 높은 문화·휴식 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개소한 수사구조개혁 관련 '미니 북 카페'가 이용객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수사구조개혁 북 카페는 유관기관 협력단체장, 방문민원인 등을 포함하여 약 200여명이 이용하였다.
이용자들 대부분 형사법 제도의 변천사 등을 쉽게 알 수 있다는 반응으로, 일제 강점기 시대부터 이어져온 구시대적인 수사구조가 이제는 시대의 흐름에 맞게 바뀌어 국민권익증대와 인권보호 등 진정한 민주주의 구현에 이바지 해야 한다며 수사구조 개혁의 필요성에 공감하였다.
김동혁 경찰서장은 “앞으로도 도서 등 관련 자료들을 더 많이 확보, 비치할 예정이며, 작은 미니 카페이지만 경찰서를 찾는 지역주민의 휴식공간으로 이용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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