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소방서(서장 이병은)는 2일 오전 9시 본서 대회의실에서 포스터 그리기 공모전에 입상한 6명의 학생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제 72회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어린이들의 안전의식 고취와 조기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10월 25일부터 11월 25일까지 진행되었으며 접수 마감 후 지난달 28일에는 원주교육지원청 심사위원 3명을 위촉해 작품 심사를 실시했다.
심사는 작품의 주제연관성과 표현력·독창성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한결과 최우수로 버들초등학교 황준영 학생, 우수상에는 태봉초등학교 이하영, 버들초등학교 김정헌 학생이, 장려상에는 태봉초등학교 이하민, 일산초등학교 권민정, 버들초등학교 김하율 학생이 선정되어 이날 시상의 영애를 안았다.
이 중 최우수로 선정된 황준영 학생의 작품은 독창성을 높이 평가받아 강원도 소방본부가 주관하는 공모전에 출품작으로 제출될 예정이다.
소방서 담당자는 “이번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을 통해 어린이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이번 공모전을 통해 어린이들의 마음속에 불조심 안전문화 확산에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