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학생 시위, ‘기후는 변하는데, 사람은 안 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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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학생 시위, ‘기후는 변하는데, 사람은 안 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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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P25 기후변화 대책 요구. 기후는 변하는데 정부는 안 변해
- 호주 내 산림화재로 피해 엄청나
- 정부의 기후변화 무대책에 국민들 피해만 더 커져, 상처받아
이날 학생 시위는 시드니 등 호주 주요 국내 주요 도시에서 열렸으며, 오는 12월 2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리는 유엔 제 25차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5)에 앞서 일련의 학생 시위의 시발점이 됐다.
이날 학생 시위는 시드니 등 호주 주요 국내 주요 도시에서 열렸으며, 오는 12월 2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리는 유엔 제 25차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5)에 앞서 일련의 학생 시위의 시발점이 됐다.

호주에서 29일 수천 명의 학생들이 학교 수업을 보이콧하고 기후변화(climate change) 대책 강화를 요구하는 시위를 벌였다.

기후변화가 국내에서 발생하고 있는 산림화재를 유발하고 있다고 학생들은 이 같은 시위를 벌였다.

호주에서는 몇 주 동안 산림화재가 이어져 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최소한 4명이 사망하고, 농지나 관목지대 100만 헥타르가 소실됐고, 주택 500채 이상이 손실을 입었다.

이날 학생 시위는 시드니 등 호주 주요 국내 주요 도시에서 열렸으며, 오는 122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리는 유엔 제 25차 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COP25) 앞서 일련의 학생 시위의 시발점이 됐다.

시드니 시위대는 뉴사우스웨일즈 주의 산림화재로 발생한 연무가 머리 위에 자욱한 가운데, “기후는 변하고 있다. 우리도 변하자고 적힌 수제 플래카드를 내걸었다.

시위 주최 측은 기후 위기에 대한 정부의 무책이 산림화재를 조장하고 있다. 사람들은 상처받고 있다. 커뮤니티(공동체)가 파괴되고 있다. 여름은 아직 시작조차 하지 않았다며 정부의 강력한 기후변화 대책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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