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참모본부는 28일 오후 "북한이 이날 미상의 발사체를 발사했다"고 밝혔다.
북한의 발사체 발사는 지난달 31일 평안남도 일대에서 방사포로 추정되는 발사체를 동해상으로 2발 발사한 지 28일 만이다. 합참은 북한이 발사한 발사체에 대해 정밀 분석하고 있다.
일본 해상보안청도 이날 오후 5시 20분경 북한이 미사일을 발사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고 지지통신이 전했다.
일본 방위성 관계자에 따르면 오후 4시 59분경 북한 동쪽으로부터 동해를 향해 미사일 2발이 발사된 것으로 알려졌다고 아사히신문이 전했다.
발사된 미사일은 일본의 배타적 경제수역 밖으로 낙하했다.
일본 해상보안청은 선박은 앞으로의 정보에 유의하고 낙하물을 발견하면 해상보안청에 통보하도록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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