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직업전문학교가 전문대 수시 2차 접수 마감 기간이 끝이 나면서 고3 학생들의 신입생 문의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고려전에 개설되어 있는 전공으로는 호텔조리, 제과제빵, 호텔경영, 커피 바리스타, 미용, 게임, IT, 경찰, 경호 등이 개설되어 있다.
전문직종을 배우는 과정으로써 일반 이론수업이 진행되는 정규 대학 과정을 졸업해도 제대로 된 경쟁력을 갖추기 어렵다는 현실에 최근 고3 학생들이나 수험생들은 실습수업이 주를 이루는 고려직업전문학교를 찾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최근 68%의 학생들이 성적에 맞춰 대학에 진학하여 자신의 적성을 살리지 못하고 있지만, 고려전은 100% 인·적성 면접전형으로 성적을 반영하지 않으며 정규 대학을 졸업한 학력이 교육부 장관 명의로 주어져 학력에 대한 구애 없이 원하는 길로 나아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고려전은 각자 개개인이 취업에 대한 준비를 해야 하지만, 고려전에서는 취업대비반이 별도로 운영되어 전공별 자격증 취득반과 대회입상, 어학성적을 관리하여주는 특별반이 운영되고 있다. 또, 80% 이상의 실무 위주 수업으로, 개설되어있는 전공의 성격에 맞는 실습수업을 받아 볼 수 있어 빠르게 전공에 대한 이해도를 쌓고 있다.
고려전 호텔조리 전공은 유명 스타셰프들이 소속 되어있는 ‘플레이팅 컴퍼니’, 미용 전공은 워너원, 아이오아이, 김희선, 한지민 등 유명 연예인 600여명의 메이크업과 헤어를 담당하는 청담 최대 뷰티살롱 ‘제니하우스’외에도 전공별 다양한 기업과 호텔, 에이전시 등과 산학연계가 되어있어 학생들의 취업을 돕는다.
현재 고려전은 별도의 원서접수비 없이 타 대학에 지원을 하였거나 이미 결과를 받은 학생들도 중복지원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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