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이 2020 수능 성적 채점기간 동안 인·적성 면접전형을 진행 중이다.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 정답이 바뀌는 문제는 없는 것으로 결론이 났다. 수능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은 지난 25일 수능 이의신청 심사 결과를 반영해 최종 정답을 확정 발표했다.
올해 접수된 이의신청은 344건이다. 이 중 감독관에 대한 불만 등 단순 민원을 제외하고 문제와 정답에 관한 이의신청은 91개 문항 236건이었다.
이동열 입시 전문가는 “올해 수능의 경우 전반적으로는 평이하였으나 내년 수능 범위 변경 및 수험생 정원 감소로 인한 변수로 인해 재수에 대한 부담이 가중될 수 있다. 특히 중·하위권 수험생들의 재수 및 고졸 취업 등 많은 진로 탐색이 요구되는 시점”이라고 설명했다.
대표적인 진로 방법으로는 학점은행제가 있으며 주로 대학 부설 교육기관·평생교육원·전문학교 등에서 학점은행제를 활용한 학사편입·대학원 진학 진로가 주목되고 있다.
숭실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의 경우 평균 4,5,6 등급의 수험생들이 입학해 단기간에 학사학위를 받고 편입, 대학원, 취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교과과정이 잘 짜여 있기 때문에 대학 수시모집 전형 발표가 진행되면서 수험생들의 입학문의가 현재 늘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숭실대 글로벌미래교육원은 성적과 실기 반영 없이 인적성 면접전형으로 신입생을 선발하며, 2년 내외의 교육과정을 통해 자격증 취득과 동시에 4년제 학사학위 취득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졸업 후에는 학사편입, 대학원진학, 취업 등의 다양한 진로를 설계 받을 수 있다.
숭실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은 컴퓨터공학, 정보보안, 전자공학, 정보통신, 게임, 멀티미디어, 회계, 경영, 비즈니스창업, 국제통상, 시각디자인, 사회복지, 심리학, 체육, 스포츠코칭, 실용음악, 현대교회음악, 관현악, 성악, 피아노 등 다양한 전공이 운영되고 있다.
특히 대학 중복지원이 가능하고 내신, 수능, 실기 성적 반영 없이 1:1 면접전형으로 진행되며 입학관련 자세한 내용은 숭실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 입학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