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2007년 1분기 실적 발표
스크롤 이동 상태바
다음, 2007년 1분기 실적 발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매출 전년 동기 대비 36% 증가한 1,367억원 달성

다음커뮤니케이션(www.daum.net)은 미디어, 파이낸스, 글로벌 부문 등 3개 사업 부문의 각 부문별 실적을 포함한 2007년 1분기 실적 추정치를 발표했다.

2007년 1분기 총 매출액은 검색 광고의 성장을 발판으로 한 미디어부문과 파이낸스부문의 지속적 증가세로 전년 동기 대비 36%, 전분기 대비 9.2% 증가한 1,367 억 원을 달성한 것으로 집계됐다. 영업이익은 미디어 부문의 손익개선 효과로 전분기 대비 8억원 증가한 66억원을 기록했다. EBITDA는 분기별 최고치를 갱신한 152억원으로 현금흐름의 양호한 증가세를 이어갔다. 당기 순이익은 21억원을 기록하여 전년 동기대비 13억원 증가했다.

미디어부문의 1분기 연결매출은 검색서비스 강화 전략에 따른 매출 성장세에 힘입어 전년동기 대비 24.4% 증가, 전분기 대비 3.6% 증가한 523 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52억원, 전분기 대비 49억원 증가한 130억원으로 분기비 약 38%의 성장세를 나타냈다.

특히 지난 해부터 꾸준히 강화해 온 검색서비스의 성장이 검색 광고 매출 약진을 이끌어 내며 검색서비스의 성장 가능성을 재확인 시켰다. 카페/블로그 등 다음의 경쟁력 있는 콘텐츠와 검색서비스와의 연동이 효과를 발휘하며 검색 광고 매출은 전년 동기 42%, 전분기 대비 26.3%가 증가하는 성과를 나타냈다. 올 초 단행한 CPC 검색 광고 대행 계약 변경에 따른 수익 개선 역시 검색광고의 매출 성장을 가져온 것으로 분석됐다. 쇼핑검색, 블로그 검색

등 전문검색 영역을 순차적으로 선보이며 검색서비스 역량 강화에 주력해 온 다음은 올 상반기 內 다음 내부의 DB를 효율적으로 검색할 수 있도록 데이터 처리 기술을 강화한 자체 검색엔진을 적용, 검색 신뢰도와 트래픽 증가를 이끌 채비를 갖췄다.

또한 올 초 동영상 UCC를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도록 선보인 ‘tv팟’은 1월 대비 2개월만에 방문자수가 54.7% 급증하며, 국내 동영상 시장 1위를 (기준: 인터넷메트릭스, UV기준)를 기록하는 등 동영상 UCC 플랫폼 시장에서의 선도적인 입지를 굳히며 신규 광고 시장 창출로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서 기반을 마련했다.

파이낸스부문은 다음다이렉트의 높은 재가입율(1분기 79%)과 성공적인 온라인 마케팅을 토대로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이며, 전년동기 대비 54.3% 증가, 전분기 대비 13.3% 가 늘어난 786억원의 매출액을 나타냈다. 다음다이렉트는 빠르게 성장하는 온라인 보험시장 확대 및 다음미디어 플랫폼을 활용한 효율적인 온라인 마케팅을 기반으로 지속적인 고성장 및 07년 연간 흑자 달성이 기대되고 있다.

다음 김동일 CFO(재무최고책임자)는 “지난 해부터 다음이 주력 해 온 UCC 미디어플랫폼으로서의 경쟁력 강화 전략이 검색 매출 증대 및 동영상 UCC시장에서의 선도적인 입지 기반 구축으로 이어졌다고 생각한다.”며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주목 받는 동영상 UCC 서비스를 중심으로 한 새로운 수익 모델 창출과 검색 시장 지배력을 빠르게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글로벌 부문의 1분기 연결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8.9% 증가한 58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번 분기 라이코스는 최근 론칭한 동영상 기반의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인 라이코스 시네마, 라이코스 믹스 등이 사용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향후 매출 성장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서비스 개선에 주력 한다는 전략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