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뱅크, KBS 프로그램에 서비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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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뱅크, KBS 프로그램에 서비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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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방향TV 서비스 활성화에 도화선 될 것으로 기대

인포뱅크의 KBS 시청자 참여형 프로그램 서비스 제공이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다.

국내 최고의 메시징서비스 전문기업 인포뱅크(공동대표 박태형, 장준호)는 5월부터 KBS의 “아침마당”과 “특명 공개수배” 프로그램에 자사의 양방향메시징서비스 제공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KBS ‘아침마당’은 이 시대를 살아가는 평범한 사람들의 거짓 없는 삶을 통해 즐거운 아침, 건강한 아침, 감동의 향기가 넘치는 아침을 표방하는 KBS의 대표 교양 프로그램이다.

인포뱅크의 양방향메시징서비스를 응용한 ‘전화쇼 #9988’ 코너는 5월 1일 첫 방송 됐으며, 앞으로 매주 화요일 오전 8:30~ 9:30에 방송된다.

남편의 외도나 폭력 등 부부문제나 왕따•폭력•가출 등 자녀들의 교육문제 등에 대한 시청자 의견을 휴대폰 문자메시지로 받아 시청자 의견을 최대한 수렴해 진행하는 쌍방향 토크쇼를 표방한다.

인포뱅크는 ‘아침마당’의 충성도 높은 시청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수 있다는 장점을 이용해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주제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부담 없이 문자메시지로 표현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시청자 참여율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이와 함께 인포뱅크는 5월 3일부터 매주 목요일 20:55~21:55에 방송되는 ‘특명 공개수배’에도 양방향메시징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명 공개수배’는 생방송 도중 용의자를 수배함과 동시에 전화, 인터넷을 통한 제보가 가능하다.

인포뱅크는 문자메시지와 함께 동영상, 사진으로도 실시간 시청자 제보가 가능토록 MMS를 지원한다. 이렇게 접수된 제보는 경찰청을 비롯해 담당수사팀과 실시간으로 공유된다.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휴대폰 문자메시지를 활용해 시청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 범인 검거에 기여한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인포뱅크 김성은 상무는 “방송을 제작해 일방적으로 보여주기만 하는 시대는 끝났다. 시청자들의 참여를 통해 완성되는 프로그램 개발에 방송사들이 적극 나서고 있다”며 “이를 통해 시청자 참여를 높임으로써 시청률 상승 효과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시청자 참여형 프로그램 개발에 총력을 기울여 국내 양방향TV 서비스 활성화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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