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텍비젼의 1분기 매출은 4분기 대비 6.4% 증가하였고, 영업이익은 5.3%p 증가하여, 작년 3분기 이후 진행되어 오던 실적 회복이 계속 순조롭게 이루어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엠텍비젼의 실적 증가는 MMP의 매출 본격화와 CCP 및 CSP의 견조한 공급으로 인한 것이다.
뮤직폰을 비롯한 고객사 전략모델의 연이은 출시로 인해 MMP의 매출 비중이 전분기 24%에서 1분기 39%로 상승하였으며, 국내 휴대폰사의 저가폰 생산 확대 추세에 따라 기존 CCP의 출하수량도 증가하였다.
엠텍비젼의 제품군별 매출비중은 MMP: CCP: CSP = 4:4:2 정도로 안정적인 구조를 보이고 있다.
매출의 지속적인 증가에 따라, 영업이익도 전분기 대비 증가한 22억원을 기록했으며, 조기 상환한 전환사채에 대한 이자 지급이 반영되어 경상이익은 영업이익보다 다소 감소한 12억원으로 집계되었다.
엠텍비젼 회사관계자는 ‘고객사 전략모델의 계속되는 출시 및 거래처 다변화에 힘입어, 2분기 이후에는 더 큰 폭의 매출 증가가 예상된다.’ 며 향후 사업 전망에 대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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