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 콜센터 투자 최적지로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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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역 콜센터 투자 최적지로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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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과 여수 이어, 목포에도 텔레마케팅 센터 들어설 예정

^^^▲ 박준영 전남도지사와 한동우 신한생명 사장, 정종득 목포시장이 ‘신한생명 TM Center 구축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 백용인^^^
순천과 여수에 이어, 목포지역에도 콜센터가 들어서게 돼 지역민의 고용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준영 전남도지사는 지난 4월 25일 도청 정약용실에서 한동우 신한생명 사장, 정종득 목포시장과 함께 목포지역에 ‘신한생명 TM(telemarketing) Center 구축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목포시에 최초로 개설될 이번 ‘TM Center’는 오는 6월 초 60석으로 개소한 뒤 센터의 안정화가 이뤄지면 120석 규모까지 확대될 계획이며, 광주·전남 및 제주권 고객까지 마케팅을 담당하게 된다.

특히, 목포 TM Center는 이 지역을 중심으로 한 서남권의 20~40대 젊은 여성 120여 명을 고용하고 연간 60억 원의 직접 소득이 발생될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또, TM Center가 소재한 목포시 구도심권의 활성화에도 큰 몫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현재 신한생명 TM Center는 상담원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시스템, 타사 대비 높은 급여, 다양한 복리후생 제도 등 선진 운영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업계 브랜드 인지도 부문에서 최고를 자랑하고 있다.

도는 그 동안 콜센터 유치를 위해 입주가 가능한 건물을 확보하고, 서울 투자설명회, 컨퍼런스 참여, 언론홍보 등을 통해 전남지역의 콜센터 투자환경을 적극 소개해 왔다.

특히, 타 지역과 비교해 우수한 젊은 인력, 저렴한 건물임대료, 적정한 임금 등으로 콜센터 유치에서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고 판단, 이를 투자유치 전략산업으로 설정해 투자활동을 적극 펼쳐 왔다.

도는 이를 통해, 지난해 10월 순천(100석 규모)과 최근 여수(120석)에 이어 이번 목포지역에도 콜센터를 유치하는데 성공을 거두게 됐다.

그런데, 현재 콜센터에 대한 수요가 보험, 카드 등 금융관련업에서 행정, 제조업 등 다양한 산업으로 확대 창출되면서, 콜센터업에 신규 진출 하거나 지방으로 확장 이전하려는 업체가 늘고 있다.

도는 이에 따라, 앞으로 콜센터를 적극적으로 유치하기 위해 장소를 사전에 확보하고, 타깃기업에 대한 밀착형 관리 등을 통해 콜센터 유치 전략을 더욱 공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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