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가 '2019 시민의 학습발전소 플랫폼 사업 성과 및 실패 공유회'를 25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화성시평생학습관 3층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이 공유회는 시민 스스로 평생학습 관련 프로젝트를 기획․운영․평가하는 창의적 학습모델인 ‘시민의 학습발전 플랫폼’사업의 성과와 실패를 공유함으로써 향후 사업 추진 방향 및 평생학습 발전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책소리공방, 화성인, 시민정원사, 남달리공작소, 라온하제,손끼놀이 등 6개 스터디서클 회원 50명이 참석했으며 △팀별 사업 성과(실패) 요약 발표에 이어 △공연 및 체험․전시 등을 가졌다.
한편, ‘시민의 학습발전소 플랫폼’이란? 시민이 평생학습 수혜자에서 주체자로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평생학습의 공익적 가치 향상을 위해 시민 스스로 평생학습 관련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창의적 학습모델 육성 플랫폼이다.
참여 자격은 만18세 이상 화성시민이 50% 이상 참여하고, 5인 이상으로 구성된 스터디 서클로 화성시평생학습관 내 학습공간(학습대장간) 및 전문가강의, 컨설팅 등 학습활동이 지원된다. 이 사업의 추진근거「평생교육법」제4조, 제16조 및 「화성시 평생학습조례」제4조다.
이혜진 평생학습과장은 “‘시민의 학습발전소 플랫폼’은 시민이 단순히 프로그램 수혜자가 되는 것을 넘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학습하는 시민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한다"며, “앞으로 학습모임을 확장시키고 더 많은 학습공동체를 만들어 평생학습도시 발전의 원동력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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