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아산시협의회가 지난 22일 온양제일호텔에서 4분기 정기회의 및 평화통일강연회를 개최했다.

양태길 회장을 비롯한 자문위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반도 평화프로세스를 위한 대내외정책 추진방안’ 주제로 토론과 의견수렴이 이뤄졌다. 또, 새롭게 출범한 19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의 역할을 중심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정기회의 후 열린 평화통일강연회는 자문위원과 시민 70여명이 참석해 ‘한반도 국토대장정 그리고 북한여행’ 주제로 숭실대학교 한승호 교수의 강의가 진행됐다.

양태길 회장은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위해 힘써주시고 관심을 가져주시는 자문위원들과 아산시민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우리 모두 하나 된 마음으로 통일역량을 결집해 한반도 평화와 번영의 초석이 되도록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