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박경림(29)과 예비신랑 박정훈(28)씨^^^ | ||
박경림 소속사 팬텀 엔터테인먼트는 5월 2일 "박경림이 7월 15일 낮 12시 서울 신라호텔그랜드볼룸에서 회사원 박정훈(28)씨와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고 밝혔다.
예비 신랑 박정훈씨는 훤칠한 키와 수려한 외모를 가진 청년으로 국내 명문대를 졸업한 뒤 세계 굴지의 반도체 기업 직원으로 근무하고 있는 엘리트 회사원이다.
두사람은 지난 해 박경림이 KBS 2TV '좋은 사람 소개시켜줘'를 진행했을 당시 진행자와 출연자로 처음 만난 뒤 친분을 쌓아왔다.
뒤풀이 이후 우연히 연락이 닿아 다시 만나게 된 두 사람은 서로 좋아하는 감정이 싹터 정식으로 만남을 가졌다. 1년 가까이 교제해 왔으며, 지난 4월 중순 양가 상견례를 갖고 결혼날짜를 잡았다.
박경림은 예비신랑인 박씨의 순수하고 헌신적인 사랑에 감동했으며, 박씨 역시 "박경림의 머리끝에서 발끝까지 어느 것 하나 사랑스럽지 않은 것이 없다"할 만큼 좋아하고 있다고 관계자는 말했다.
최근 예비 신랑으로부터 장미꽃 400송이와 촛불이 소도구로 동원된 프러포즈를 받고 감동의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박경림의 신접살림과 신혼여행 등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고, 박경림은 결혼 후에도 연예 활동을 계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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