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실크 소망등, 미국 워싱턴 프리어새클러 미술관에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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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실크 소망등, 미국 워싱턴 프리어새클러 미술관에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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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는 11월 22일 스미소니언 프리어새클러 미술관과 워싱턴한국문화원이 주최하는 ‘Found in Translation – Art and Seoul’ 행사로 한국을 주제로 한 행사 중 전시 분야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워싱턴한국문화원의 요청과 한국관광공사의 추천으로 글로벌육성축제인 진주남강유등축제의 유등이 행사장 내·외부에 전시하게 됐다.

이번 행사는 스미소니언 프리어새클러 미술관에서 개최되는 국립중앙박물관 고려불상 전시시기에 맞춰, 한국의 현대 문화를 종합적으로 소개하는 연말 파티 행사로 K-POP, 한식, 막걸리와 소주, 한국의 메이크업(K-Beauty), 진주남강유등축제의 유등 전시를 주요 프로그램으로 이뤄졌다.

이번에 전시된 유등은 올해 처음 유등축제에 선보인 실크소망등과 고려불상 전시와 조화를 위해 대한민국등공모대전에 입상한 불교관련 작품등(燈)이 전시됐다.

이번 행사 이후 실크소망등은 워싱턴한국문화원에 내년 1월까지 전시되어 많은 관광객과 현지인에게 진주의 실크와 유등의 아름다움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프리어새클러 미술관은 미국의 수도 워싱턴D.C.에 위치한 스미소니언에 소속돼 있으며 19개의 박물관, 미술관, 도서관 등 모든 분야의 자료를 소장한 종합박물관으로 세계 최대 규모이다.

또한 아시아미술 전문 미술관으로 지금 국립중앙박물관 고려불상 전시(2019. 9.21.~2020. 3. 22) 중에 있다.

진주시 관계자는 진주남강유등축제가 다양한 분야에서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으며, 12월에는 미국 텍사스주에 위치한 맥알렌시의 크리스마스 헐리데이 퍼레이드에서 유등 참가 요청으로 참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대한민국도지사협의회가 주최하는 주한외국공관대사 초청행사에서 2020 주요 국제행사로 진주남강유등축제를 소개하는 등 세계적인 축제로서 진주남강유등축제가 자리매김 하도록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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