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육대학교 독학사칼리지, 12월 8일까지 수시 2차 모집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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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육대학교 독학사칼리지, 12월 8일까지 수시 2차 모집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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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격증과 시간제 수업, 독학사 시험 등 병행 학위 취득
서울교육대학교 독학사칼리지
서울교육대학교 독학사칼리지

수능 최저등급 없이 명문대 진학을 연계하는 서울교육대학교 독학사칼리지가 오는 12월 8일까지 수시 2차 모집을 진행한다.

서울교대 독학사칼리지는 2년간 수업을 통해 독학사 학위취득시험을 3단계까지 면제받고 4년제 학사학위를 취득함과 동시에 편입영어를 함께 공부해 2년 후에는 명문대 3학년으로 진학할 수 있는 교육기관이다.

2년의 재학기간 중 1년 반 동안은 수업을 통해 독학사 학위취득시험을 3단계까지 면제받는다. 마지막 학기에는 4단계 시험 대비과정이 진행된다. 독학사 4단계 시험은 전국 평균 합격률이 50%도 되지 않을 만큼 어렵다.

학교 관계자는 “서울교대 독학사칼리지는 오랫동안 체계적으로 독학사 시험을 분석해 만들어낸 효과적인 커리큘럼 덕분에 합격률이 99%에 달한다.(2014년 기준)”며 “종합해 보면 2년 동안 시험 한 번만 통과하면 4년제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셈이다. 자격증과 시간제 수업, 독학사 시험 등을 병행하여 학위를 취득하는 학점은행제에 비하면 훨씬 간편하고 확실하다”고 전했다.

학위취득과정과 동시에 진행되는 편입영어 수업은 그 수준이 높다. 일반 편입학원의 커리큘럼은 10개월 속성과정으로 진행되어 기초가 부족한 학생이 따라가기에는 버겁다. 하지만 2년간 1,000시간에 걸친 서울교대의 편입영어 수업은 학생 개개인의 실력에 맞춰 A-B-C-D 네 개의 클래스로 진행되어 누구나 따라갈 수 있다. 영어에 기초가 부족한 학생이라도 2년 후에는 명문대 편입에 성공할 수 있는 실력을 갖출 수 있다.

실제로 독학사칼리지를 졸업한 P군의 사례를 살펴보면 P군은 중고교시절 운동선수로 활동하다가 부상당해 서울교대 독학사칼리지에 입학했다. 당연히 영어실력은 형편없었다. Be동사도 몰랐었고, But의 뜻을 친구로 알고 있었을 정도였다. 하지만 P군은 결코 포기하지 않았다.

운동을 하던 끈기로 수업을 마치면 늦은 시간까지 열람실을 지켰고, 수업 중 모르는 것이 있으면 부끄러움을 무릅쓰고 반드시 질문했다. 그 결과 성적은 점차 좋아졌다. 입학할 때는D반이었지만 3단계부터는 A반에서 수업을 들을 수 있었다. 결국 P군은 2년 후 명문J대 심리학과에 3학년으로 진학하는 데 성공했다.

이처럼 서울교대 독학사칼리지는 수준 높은 전공수업과 효율적인 편입영어 수업 외에도 다양한 학습지원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특히 독학사칼리지를 졸업하고 명문대에 진학한 선배들이 주기적으로 후배들을 지도하는 ‘튜터링’과 학습지도 전문가가 상주하며 학생들의 올바른 공부방법 및 학교생활의 고민을 해결해 주는 ‘학습클리닉’은 학생들의 반응이 뜨겁다.

효율적인 커리큘럼과 훌륭한 강사진, 훌륭한 학습지원프로그램이 잘 운영된 결과 서울교대 독학사칼리지에서는 재학생의 70%이상이 매년 인서울 명문대로 진학하고 있다. 일반 고등학교에서는 상위 20%미만의 학생들이 인서울로 진학한다는 점과 서울교대 독학사칼리지 입학생들의 평균 성적이 4~6등급이라는 점이 비교된다.

갈수록 수시모집 비중이 늘어나면서 정시모집은 더욱 어려워지고, 많은 학생들이 입시에 어려움을 토로하고 있다. 내신성적이나 모의고사 성적이 부족해 고민인 학생들이 서울교대 독학사칼리지에 노크하고 있다.

서울교육대학교 독학사칼리지의 2차 수시모집은 11월 11일부터 12월 8일까지 원서접수를 받고 있다. 22일에는 서울교육대학교 에듀웰센터에서 입학설명회가 열린다. 고교 졸업자나 동등학력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입학전형에서 내신이나 수능성적은 일체 반영하지 않는다. 자세한 모집요강은 학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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