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밴드 비틀즈가 빌보드 선정 역대 최고 가수 1위에 올랐다.
미국 음악잡지 빌보드는 '역대 최고 가수 순위(Greatest of All Time Artists)'를 125위까지 선정, 공개했다.
1위의 영광은 록밴드 비틀즈가 차지했으며 로큰롤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영국의 록밴드 롤링스톤즈가 2위, 영화 '킹스맨: 골든 서클'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엘튼 존이 3위에 올랐다.
이어 세계 최정상급 가창력으로 손꼽히는 머라이어 캐리가 4위, 대중음악 역사상 가장 성공한 여성 아티스트 중 한 명인 마돈나가 5위로 선정됐다.
순위가 발표된 뒤 "인기투표인가요? 마이클 잭슨(7위)이 머라이어 캐리(4위)에게 밀리다니"(Rob*******), "퀸이 87위? 기준이 뭐야?"(Der******), "그냥 내맘대로 역대 순위 아닌가?"(Get*********), "역대 가장 상업적으로 성공한 것이 아닌 가장 위대한(Greatest) 가수를 뽑는건데 순위가 말이 안된다"(mav*******) 등 누리꾼들은 선정 기준에 의구심을 드러냈다.
한편, 빌보드는 싱글과 앨범을 나눠 순위를 발표한 적이 있지만, 이번엔 역대 싱글과 앨범 성적을 합산해 선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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