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행동 재래시장 이용하기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 ||
충주시 목행, 용탄동 직능단체협의회(회 장 안경팔)에서는 지난 27일 오전 10시 동사무소 회의실에서 ‘재래시장 이용하기 및 쓰레기 분리배출 결의대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목행, 용탄동장, 시의원, 직능단체장과 회원, 동민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행사로 주민자치위원장의 대회사, 내빈 축사,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2부 행사로 ‘재래시장이용하기 및 쓰레기 분리배출’ 문구가 새겨진 플래카드와 피켓을 앞세우고 어깨띠를 두르고 목행동 재래시장 일원을 돌며 상인 및 주민들에게 전단지를 배포하며 운동의 당위성과 참여를 독려하는 캠페인(campaign,계몽운동)을 펼쳤다.
직능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대형마트의 입점과 소비자의 구매유형 변화로 어려움에 처한 재래시장을 살리고 시정의 현안업무로 떠오른 쓰레기 분리배출을 생활 속에 정착시키자는 지향점을 두었으며 앞으로 주기적으로 캠페인 전개하여 정착시킨다는 계획이다.
행사를 마친 뒤 안 위원장은 “ 주민들의 애환이 서린 재래시장을 살리는 일은 단순히 경제를 활성화 한다는 이상의 의미가 있다”며 “조상 대대로 이어온 재래시장을 이용하여 더불어 행복한 지역을 다함께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또한 “동민 일동은 시의 당면현안인 쓰레기 분리배출을 실천하여 환경도 보호하고 자원도 절약하는 일석이조를 생활화 하자”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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