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드라마 <궁궐의 연인>이 오는 29일 오후 4시 서울 압구정 CGV(2관)에서 시사회를 열고 본격적인 방영에 나선다.
웹드라마 <궁궐의 연인>은 덕수궁 해설사로 일하던 보람(한보름)이 고등학교 동창인 동길(신원호)를 우연히 마주치게 되고, 서로에게 호감을 느끼며 좋은 감정을 갖게 되면서 펼쳐지는 로맨스를 다뤘다.
주인공 보람 역을 맡은 배우 한보름은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tvN), <레벨업>(MBN) 등 드라마를 비롯해 중국영화 <헤밍웨이>(2016), <위기의 여행>(2015) 등 국내외 다수 작품에서 활발하게 활동 해 온 주목 받고 있는 배우다. 특히 인스타그램 팔로워가 약 36만 명에 달할 정도로 대중과도 활발하게 소통 해오고 있다. 동길 역을 맡은 신원호 역시 뮤지컬 <광염소나타>(2019)를 비롯해 드라마 <사생결단 로맨스>(MBC)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연기력을 쌓아오고 있으며, 최근 일본에서도 작품 활동을 펼치며 세계를 무대로 활동 폭을 넓혀가고 있다.
연출을 맡은 라울 다이셀(Raoul Dyssell)은 그동안 서울시, 제주에어, 울산시 등 기업과 지자체의 홍보 영상 및 CF를 연출 해 오며 감각적인 영상미로 주목 받은 바 있다.
웹드라마 <궁궐의 연인>은 제 2회 서울스토리 드라마 대본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작품으로, 총 10분 분량의 영상 9편으로 구성됐다. 웹드라마의 특성을 살려 유튜브를 비롯해 네이버 TV, 페이스북 등에서 송출 될 예정이다.
한편 <궁궐의 연인>은 라쿠텐 비키(Rakuten Viki), 젠플리스(Genflix) 등 해외 OTT 플랫폼을 통해 일본, 미주, 동남아시아 등 해외 각국에도 세일즈 할 계획이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