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우는 보수당에 미래가 있다" 자유당, 자유와 민주4.0이 총선전에 빅뱅 맞는 이유
스크롤 이동 상태바
"싸우는 보수당에 미래가 있다" 자유당, 자유와 민주4.0이 총선전에 빅뱅 맞는 이유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뉴스타운TV 논평

뉴스타운TV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논평 진행을 맡은 아나운서 김수인입니다.

여러분.
어제는 색깔이 비슷한 두 개의 보수정당이 거의 동시에 창당 발표를 하는 보수정치의 새 역사를 쓴 날입니다.
본지 손상윤 회장의 가칭 자유당, 그리고 이언주 의원의 보수4.0.
자유당은 반공과 애국, 그리고 보수4,0은 보수혁신을 기치로 내걸고 창당에 나섰는데요.
공통점은 투쟁력을 가진 거의 최초의 보수정당이라는 거죠.

싸우는 보수를 지향한다는 건데요.
보수가 투쟁한다는 의미는 태극기집회나 거리시위를 한다는 뜻이 아닙니다.
자유, 민주, 애국을 수호하는 이념적인 시스템을 기반으로 국민들을 깨우고, 좌파정권을 무너뜨리는 데 앞장선다는 의미죠.
손상윤 자유당 발기 준비위원회 대표가 청와대의 탄저백신 폭로, 광주사태 이슈화를 외쳐 온 것처럼...
이언주 의원은 창당발표에서 북한 목선 이슈를 곧바로 들고 나왔죠.
두 사람 모두 "쑥대밭이 돼가는 나라는 이대로 볼 수 없다"  이런 같은 뜻을 가지고 있다고 봅니다.

"창당이 보수분열로 가는 게 아니라, 보수의 다양한 스펙트럼 효과를 가져올 것이다"
어제 손상윤 발기준비위 대표가 한 이 말은 매우 중요한 메시지인데요.
이념적으로 다양한 보수의 목소리를 내면서 선거에서는 후보단일화와 같은 협력을 하겠다는 뜻입니다.
현재로서는 자유한국당이 거의 손 놓고 있는 이슈와 투쟁을 보수신당들이 맡겠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자유한국당의 가장 큰 문제는 좌파정권에 휘둘리고, 언론이 무서워 할말을 제대로 못 한다는 점인데요.
그런 기성 정치집단의 문제들을 해결하고, 혁신하는 새로운 보수세력으로 자리잡겠다는 거죠.

과연 이 두개의 보수신당의 앞날은 어떨까요?
무엇보다 주목해야 할 점은 두 정당이 같은 시기에 출발했다는 겁니다.

무슨 뜻일까요?
지금 많은 국민들이 좌파정권에 분노하고, 태극기를 들고 거리로 나오지만...
이들을 감싸 안을 정당은 없습니다.
태극기를 든다고 다 해결될 일이 아니라는 것을 국민들도 손상윤 발기준비위 대표와 이언주 의원도 잘 알기에...
새로운 그릇을 만들게 된 것이죠.

앞으로 총선까지 보수 신당에는 호재가 많다는 점도 주목해야 합니다.
점점 더 정치이슈는 친북 좌파들과 보수 애국우파들의 대결구도로 나아갈 것입니다.
조국 사태의 첨예한 갈등, 북한의 벼랑끝 전술, 미국의 활약... 그리고 좌파진영의 혼란과 마지막 공세.
이러한 변수들이 보수 신당에게는 호재이자, 싸워야 할 명분을 더 강하게 줄 것이 확실해 보입니다.

더 큰 폭발적인 변수가 올 수도 있습니다.
바로 좌파세력들의 폭망이 가장 큰 변수입니다.
아무리 좌파들이 우기고, 또 변명해도 국민들이 완전히 마음을 돌리면 폭망하는 거겠죠.
총선 전에 그런 변수가 찾아 올 수도, 두 신당에게는 빅뱅의 기회가 올 수 있는 충분한 환경이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지금이 바로 대한민국의 운명이 백척간두에 선 때이며...
해방공간에서의 좌-우 대립 이후 민족 최대의 기로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보수 신당의 목소리가 필요하고, 또 나라의 앞날을 여는 신호탄이 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은 효시(嚆矢)라는 말 들어 보셨죠.
울음소리를 내는 화살, 그래서 명적(鳴鏑)이라고도 합니다.
이 화살은 흉노의 황제 묵특이 병사들에게 총공격을 알리는 신호였다고 합니다.

좌파 정권의 무자비한 국기문란과 국가파괴로 온 나라가 병들고 시름하는 지금입니다.
그들에 맞서 이 나라를 바로세우는 효시처럼 두 보수정당이 진두에 나선 것이죠.
지금 보수도, 진보도 분열과 융합을 통해 새로운 구도를 짜 나갈 것이 확실해 보입니다.
이 두 신당은 한국당을 지지하지 않는 애국시민들, 어쩔 수 없이 한국당을 지지해 온 이들에게...
새로운 좌표를 만들어 나갈 것입니다.

오늘도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진행에 김수인 아나운서였습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