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방일 한국인 여행자가 지난해의 같은 달 대비 약 3분의 1에 불과해, 분명한 한일 관계 악화의 영향임을 알 수 있다.
일본 정부 관광국에 따르면, 지난 달 일본을 찾은 한국인 여행자는 추계 19만 7천 3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서 65.5%의 감소인 3분의 1정도에 머물렀다고 NHK 방송이 20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일본을 방문한 한국인 여행자 수는 지난 9월에는 58.1% 줄었지만, 지난달은 더욱 감소 폭이 확대된 형태로, 한일 관계 악화에 따른 관광의 영향이 더욱 뚜렷해지고 있다고 방송은 전했다.
따라서, 일본을 찾은 외국인 여행자는 전체에서 249만 6천 6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서 5.5%감소했으며, 2개월 만에 마이너스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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