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애국심과 조갑제만의 편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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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애국심과 조갑제만의 편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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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좌익 놔두고 애국애족 박근혜 의심하려오!?

 
   
  ▲ 박근혜 전 대표의 애국심을 의심하는 조갑제  
 

"박근혜의 애국심을 의심한다"고 한 조갑제 낮술이 과한거 아니요. 아니면 혹시 나이가 노령이라서 벌써 치매끼가 동 한거요. 어찌 이명박도 아니고 노무현도 아닌 박근혜를 의심하다니 이게 될 법한 일이오.

아무리 언론계의 대부라 칭한다 해도 이건 시종 잡배들이나 씨부리는 그런 글귀 아니겠소. 숫한 기자 생활에 의심병이 도지신 모양입니다 그려. 조 선생은 아무나 마음에 안들면 공격을 하는 못된 습성이 있는듯 하오이다.

조 선생의 글을 살펴보면 박근혜던 손석규던 자신의 취향에 따라 글 재료로 삼고 있으며, 한나라당의 대선후보를 비방하며 새로운 대선후보를 찾아야 한다는둥, 실로 원로다운 인격은 없고 오직 정치판을 난장판으로 만들어 놓는 시종 잡배들 같습니다.

차라리 인명진이나 김진홍을 대선후보로 맞이 하시지요. 뭐가 그리 불만이 많으셔서 이런 찬견을 그리 하시는지요. 오직 자신의 취향에 맞아야 만족 하시겠소. 지금의 한나라 대권후보가 설령 서로 실랑이를 한다해서 대권후보 자격 운운하시면 그 누구를 후보로 해야 직성이 풀리겠는지 말해주시요.

조 선생이 자신의 홈피에 올린 글을 보면 “이번 재보선에서 드러난 결과와 민심을 종합하면 유권자들이 이제 더 이상 한나라당, 이 전 시장, 박 전 대표를 자유진영의 챔피언으로 보아선 안 된다는 사실이 명백해졌다”고 주장을 하고 있소.

아니 지방선거에 압승을 못했다고 민심이 돌아섰다는식의 말은 논리에 맞지 않습니다. 각 지역성에 따라 한나라당이 참패도 당할수 있지요. 그랬다고 이번 선거는 실적이 저조한 것 뿐 한나라당으로 그나마 선전했다고 봅니다. 그런 결과를 놓고 한나라 두 후보를 놓고 '자유진영의 챔피언으로 보아선 안 된다는 사실이 명백'해졋다는 표현으로 일괄하고 있습니다.

참으로 답답하오이다. 이번 선거는 전라도는 전라도 표가, 충청도는 충청도표가 몰려 당연히 힘든 선거전 아니였나요? 이런 지역적인 상황도 모르면서 무슨 글을 쓴다고 올립니까. 한나라당은 선거때마다 전승하라고 헌법에라도 명시되어 있는가요.

이정도의 판단은 일반사람이라도 지목할수 있거늘 명색이 보수우익 원로인 조 선생이 어찌 애들 처럼 그리 닥달을 하는 겁니까. 또한“한나라당은 6자회담의 2.13 합의 이후 기회주의적 속성을 드러내 노무현 대통령과 김대중 전 대통령의 친김정일 노선에 투항함으로써 스스로 우파 정당이 아님을 선언했고 거기에 국민들이 심판을 내렸다”며 비판했습니다.

너무 어처구니 없는 말이라서 한숨이 다 나옵니다. 그러는 보수우익 조 선생은 정부에 대해 단식 투쟁이라도 하셨나요. 아니 연로하시니 그것 까지는 바라지 않더라도 노정권에 무슨 대책을 강구하셨습니까. 자신은 아무런 대응도 못하고 글로만 이리 닥달을 하시니 답답하다 못해 안스럽습니다.

조 선생이 말한 대목중“자유진영은 대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하였는데 한나라당 박-이 후보는 자유진영이 아니고 공산진영에서 수입한 후보들 입니까? 도데체 말이 되어야 원로 대접을 하던 말던 중심을 잡을텐데 이건 막무가네 떼거지 쓰는 철부지 애들 같으니 이 어찌하겠소. 조 선생의 자유진영 후보는 누굴 지칭 하는거요, 말 좀 해 보시요.

또 한편으로 보면 조 선생의 글속에는 이상하리만큼 편견이 지나친 면이 있습니다. 지금 한나라당 대권후보는 박-이 두사람이 박빙의 대결을 벌리고 있다는 걸 잘 알고 계실터, 그런데 어찌 그리 애들 처럼 편가름이 심하시오.

쓰잘떼기 없는 글이라 생각하고 그냥 넘어가려 했으나 요점만 간단히 짚고 넘어 갑니다. 솔직히 조 선생이 박근혜를 비난하는건 이명박 때문이오? 아니면 전생에 박근혜와 철천지 원수지간이오? 도무지 글맥을 보면 이해하기가 좀 어렵소이다.

지금까지 조선생은 이명박 대권후보에 대해서는 왜 그리 관대를 베푸는지 이상한 생각을 하게 만들고 있소. 들리는 말을 인용은 하지 않겠지만, 행여 짝사랑을 하시는 건지요. 조 선생이 누구라는건 언론계며, 정치계며 모두 익히 알고 있는데, 어이 그리 되지도 않는 편견으로 글을 올리시는지요.

조 선생은 그동안 좌파종식 노력으로 명성이 자자하여 우러러 보고 있었는데 요즘은 글맥이 조 선생이 쓴것이 아니라 시종 잡배들의 글 보다도 더 못한 글을 올리고 있습니다. 박근혜가 누구입니까. 고 박정희 대통령의 따님이라는 걸 행여 잊으신건 아닙니까. 그렇지 않고서야 그 어찌 애국심을 의심하려 합니까.

대한민국에서 박근혜 만큼 애국심이 투철한 정치인 어디있소? 나의 소견으로는 조선생 보다도 더 애국심이 있는 박근혜라 말하고 싶소. 애국심이란 말로 하는게 아니잖소. 그렇다고 돈 많은 이명박이 돈으로 구할 수도 없을 것인데,왠 뜬금없이 '박근혜 애국심을 의심 한다' 하였는지 조 선생의 속내를 알길이 없소이다.

정치판은 본래 싸우고 커야 하는법. 싸움을 하라고 각각 정당을 만들어서 대립하는거 아니겠소. 또한 정치판에서 타협이란 국물을 얻으려는 자들이 판치는 곳이며, 출세의 발판을 위해 동료를 짓밟고 일어서는 곳이 정치판이요, 남을 헐뜯는 그런곳이 정치판 아닙니까.

또한 법을 어기면서까지 당선만을 노리는 파렴치한 범죄자들이 들끓는 곳이 또한 정치판입니다. 순수한 정치인 몇이나 되겠는지 조 선생은 헤아릴수 있겠는지요. 국민들의 여론을 돈으로 매수하여 지지율을 높이는 그런 야비한 정치인도 있다는 걸 조선생은 모르시지는 않을겁니다.

나라가 좌로 가든, 우로가든 국민들을 속이면서 정치적 야욕에 눈이 벌건 그런 매국노들을 나무라야 할 조 선생입니다. 그런데 화살을 엉뚱한 곳으로 날리고 있으니 행여 혹시 낮술을 드시게요? 술 한잔 하시면서 글을 쓴게요? 조선생의 필력이나 경력으로 이런 망발을 할리가 없는데 참 이해가 안됩니다.

내가 아는 조 선생은 그럴리야 없겠지만 특정인에게 성은이라도 받으신거요? 조선생이 호되게 매질을 가할 인물은 따로 있습니다. 누구라고 지목은 하지 않을 터이니 조선생이 정신차려 알아보시고, 그리고 그런 사람에게 조 선생의 날카로운 필력으로 혼좀 내 주시구료.

그런데 조 선생의 한나라 이명박 후보에게는 단 한마디도 없으십니다. 돌봐주기?가 너무 심해 질투가 나더이다. 말이 나왔으니 더 짚고 넘어 갑시다. 이명박은 국가보안법 폐기를 주창하고 국보법이 국민의 행복과는 아무 상관없다며 떠들었던 운동권 출신의 인물 아닙니까.

보수우익 조선생이 보더라도 이념과 정체성에 의심을 가질 그런 인물임이 틀림이 없을터, 그러한데도 왜 지금까지 단 한마디도 지껄이지 못하시게요. 조 선생 같은 자칭 보수우익 원로들이라면 당연히 쌍수를 들어 나무라야 되는게 도리 아닙니까.

지만원도 이명박과의 맞고소에 전력을 다 하고 있는 이때에 엉뚱한 박근혜에게 '애국 운운'하심은 도저히 이해를 할래야 할수없는 조 선생의 망언이라 생각하오. 박근혜는 애국심이 의심이 가고 이명박에게는 애국심이 있다고 생각하고 이렇게 망언을 하는 겁니까.

이명박 주변은 좌익 출신 측근들에 둘러싸여 이념과 정체성을 알 수 없는 인물이 아닌지요. 보수우익 원로들이 이런 이명박에게는 왜 그리 관대한거요. 솔직히 지만원 시스템 총재보다 잘난 것이 뭐가 있소. 원로면 원로답게 행동하시오.

이명박 측근들과 좌익세력들이 국보법 폐기를 하려 난장판을 벌리고 있을 때 조 선생이 애국심 의심하며 떠들고 있는 대상인 박근혜란 여성이 죽기를 고사하고 막아낸 일을 잊었단 말입니까. 그리 편견을 가지시는게 아닙니다. 제발 보수우익 원로 답게 말 조심 좀 하세요.

한말은 많으나 조 선생의 권위를 생각하여 이만큼만 하리다. 행여 쓸데없는 편견과 무지한 자신의 사고력만으로 박근혜의 애국심을 또 다시 의심한다면 그때는 조 선생의 인격을 뒤로 하고 본인도 거친 반론을 제기하겠소이다. 원로답게 진정 나라를 위해 편견없는 조언을 하십시요. 다소 격식을 차리지 못한 점 용서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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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jfqhk 2007-05-03 19:16:24
여기가 무슨 언론사냐?
알고보니 언론사휸내내는 기회주의 고 전부 사기꾼 집단이던데.
글쓰는인간덜 생각좀하고 아무데나 글 날리지 마라~

이지헌 2007-05-02 18:13:17
시원합니다.
인간이 어찌 100% 완벽할 수 있겠습니까?
박근혜 또한 부족한 부분이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현재 거론되고 있는 대선 후보중
흠결이 가장 적고
시종일관 원칙을 지키고
책임있는 자세를 견지하는 모습을 보노라면
정말 훌륭한 지도자임을 느낄 수 있습니다.
100점 만점에 95점이상을 주고 싶습니다.

해원 2007-05-02 00:49:53
대한민국 조선언론 조갑제 기자 비참하게 늙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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