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천안아산생활권행정협의회 제10차 정기회의’ 개최
스크롤 이동 상태바
아산시, ‘천안아산생활권행정협의회 제10차 정기회의’ 개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양 도시 간 공동대응으로 천안공공하수처리장 인근에 위치한 아산 신도시 및 신방동 등지의 악취 민원 해결 논의
천안아산생활권행정협의회 제10차 정기회의
천안아산생활권행정협의회 제10차 정기회의

아산시가 19일 아산·천안 공동생활권 시민들의 편의 증진방안 모색을 위해 천안아산생활권행정협의회 제10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금년도 협의회 회장인 오세현 아산시장과 천안시장 권한대행 구만섭 부시장을 비롯해 양 도시 실·국장급으로 구성된 행정협의회 위원, 민간자문위원이 참석했다.

제10차 천안아산생활권행정협의회는 △아산신도시 악취민원 해결 △불법주정차단속 문자알림서비스 아산‧천안 통합운영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 공동 구축·운영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고 3개 안건 모두 실행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회의를 통해 양 도시 간 공동대응으로 천안공공하수처리장 인근에 위치한 아산 신도시 및 신방동 등지의 악취 민원 해결을 위한 실마리를 풀 계획이다.

또 주정차 질서 정착을 위한 불법주정차단속 문자알림 서비스 아산‧천안 통합운영을 비롯해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 공동구축으로 긴급 상황 정보를 유관기관과 공유할 수 있게 돼 신속한 상황대응체계 구축으로 시민안전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행정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양 도시에서 시민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미리 안건을 발굴하여 천안과 아산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운영이 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고, 노력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아산과 천안 두 도시가 상생협력 발전할 수 있도록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아산생활권행정협의회는 지난 2014년 9월부터 10차례 정기회의 개최를 통해, 53개 안건을 발굴하고 51개 안건을 합의, 추진하여 행정구역은 다르지만 공동 생활권에 거주하는 시민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