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신문방송학과·미디어콘텐츠학과 ‘좋은 방송을 위한 시민의 비평상’에서 3명의 당선자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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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신문방송학과·미디어콘텐츠학과 ‘좋은 방송을 위한 시민의 비평상’에서 3명의 당선자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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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간 총 15명의 비평상 당선자 배출
순천향대학교 신문방송학과·미디어콘텐츠학과가 제22회 MBC 방송문화진흥회 주관 ‘좋은 방송을 위한 시민의 비평상’에서 3명의 당선자를 배출했다. 사진) 왼쪽부터 연우진(미디어콘텐츠학과 15학번)학생, 홍경수 교수, 이재정(신문방송학과 14학번)학생, 김성욱(미디어콘텐츠학과 16학번)학생
순천향대학교 신문방송학과·미디어콘텐츠학과가 제22회 MBC 방송문화진흥회 주관 ‘좋은 방송을 위한 시민의 비평상’에서 3명의 당선자를 배출했다. 사진) 왼쪽부터 연우진(미디어콘텐츠학과 15학번)학생, 홍경수 교수, 이재정(신문방송학과 14학번)학생, 김성욱(미디어콘텐츠학과 16학번)학생

순천향대학교 신문방송학과·미디어콘텐츠학과가 제22회 MBC 방송문화진흥회 주관 ‘좋은 방송을 위한 시민의 비평상’에서 3명의 당선자를 배출했다. 지난 3년간 총 15명의 비평상 당선자를 배출하면서 방송비평 분야에서 꾸준한 성과를 내고 있다.

올해 ‘시민의 비평상’에서는 이재정(신문방송학과 14학번)학생이 tvN <유퀴즈 온더 블록>의 장르적 관습 파괴라는 관점에서 본 비평으로 가작에 당선되었으며, 연우진(미디어콘텐츠학과 15학번)학생은 tvN <일로 만난 사이>를 고전적 체험 프로그램인 KBS<체험 삶의 현장>과 비교하며, 디지털 사회에서 ‘사적 자아’의 중요성을 부각하는 글로 입선 되었다.

또, 김성욱(미디어콘텐츠학과 16학번)학생은 tvN 드라마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을 비평대상으로 선정하여, 신화 및 이데올로기 비평을 통해서 전복적 페미니즘의 의미를 드러내며 입선에 뽑혔다.

수상자들은 모두 KBS PD 출신인 홍경수 미디어콘텐츠학과 교수의 강좌인 ‘미디어텍스트 분석’ 강의를 듣는 수강생들로, 한 학기 내내 텍스트 비평 이론과 실습을 통해 방송을 바라보는 안목을 키워왔다.

홍경수 교수는 “2015년부터 1명 수상으로 시작해서 작년에 7명 당선을 포함, 총 15명이 한국 최고의 방송비평상을 수상하는 영광이 이어져오고 있다”면서 “이들의 공통점은 화제가 될 만한 문제작을 선정하고, 프로그램을 처음부터 끝까지 반복해서 봤다는 것인데, 방송 비평 이론도 중요하지만 방송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보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방송문화진흥회가 진행하는 ‘좋은 방송을 위한 시민의 비평상’은 대한민국 방송의 발전과 시청자들의 권익증진을 목적으로 하며 올바른 방송비평 여론을 형성하기 위한 공모 시상사업으로 총 2,100만원의 상금이 시상된다.

이번 시민의 비평상의 시상식은 오는 12월 13일 MBC 상암 골든 마우스 홀에서 개최되며, 당선작품은 책으로 엮여 출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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