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나영이 이혼 후 아들 2명을 홀로 키우는 일상을 공개해 화제다.

김나영은 최근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워킹맘 일상을 공개했다.

앞서 김나영은 미허가 업체를 운영하며 200억원대 부당 이득을 취한 혐의를 받고 구속된 남편과 이혼한 뒤 아들들을 키우고 있다.

김나영은 사건 이후 유튜브 계정인 노필터TV를 통해 "온전히 믿었던 남편과 신뢰가 깨져 더는 함께 할 수 없기에 두 아들과 새로운 삶을 시작하려 한다"며 이혼을 선택한 이유를 전했다.

이혼 전 그녀는 남편과 관련된 질문에 "남편이 무슨 일을 하는지 저도 잘 모른다"고 밝히기도 했다.

그러면서 남편의 직업에 대해 "무지하다"고 밝힌 김나영은 "금융 투자 회사 이런 것인데 아무리 들어도 잘 모르겠다"며 "펀드매니저는 아니다. 명함에는 사장 CEO라고 써있다"고 밝혀 눈길을 끈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