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올해 첫 시행한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대상과 폭을 확대하여 추가로 접수한다고 15일 발표했다.
신혼부부 인정기간을 혼인신고일 기준 5년에서 7년으로 늘였고, 주택전세자금 대출금액 상한선 1억원과 버팀목 대출자 지원제외 사유도 없앴으며, 출산 장려를 위해 지원 금액에서 자녀 1명당 20%씩 가산하여 최대 150만원까지 지원하도록 했다. 대출이자 지원은 전세자금 대출 잔액의 1.2% 최대 100만원이며 자녀가 있는 신혼부부는 최대 150만원이다.
지원대상은 15일 공고일 이전 창원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기준중위소득 180%이하 무주택 신혼부부이며 기초생활보장수급자, 공공임대 거주자는 제외된다.
창원시는 제한규정을 대폭 완화한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을 15일 공고하고 18일부터 12월 6일까지 읍면동복지행정센터에서 추가 접수한다.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창원시청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창원시청 주택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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