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이름으로 돌아온 오왼, 14일 새 정규 앨범 [Smile]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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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이름으로 돌아온 오왼, 14일 새 정규 앨범 [Smile]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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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킷레인 레코즈 소속 오왼(Owen)이 지난 14일 오후 6시 세 번째 정규앨범 [Smile]을 발매했다.

사진: [Smile] 정규 앨범 커버, 출처 : MKIT RAIN RECORDS / 고득용기자 ⓒ뉴스타운
사진: [Smile] 정규 앨범 커버, 출처 : MKIT RAIN RECORDS / 고득용기자 ⓒ뉴스타운

[Smile]은 오왼 오바도즈(Owen Ovadoz)에서 오왼(Owen)이란 활동명으로 새롭게 활동을 시작하며 선보이는 첫 앨범이다.

[Smile]은 더블 타이틀 'run'과 'love & hate'를 포함하여 총 16개의 트랙이 수록되었으며 오왼은 이전 앨범들에서 선보여 온 붐뱁 스타일부터 시작해 팝적인 요소를 가미한 트랙, 트렌디한 오토튠 사운드의 싱잉랩, 트랩 스타일의 트랙 등 다양한 스타일을 이번 앨범에서 선보인다.

오왼의 강점인 깊이 있고 역설적인 가사와 트렌드를 본인만의 스타일로 풀어내어 힙합 리스너를 사로잡는 동시에, 대중적인 팬층도 사로잡을 종합선물세트 같은 느낌으로 팬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오왼은 이번 앨범을 통해 다양함을 보여주고자 노력하는 동시에, 최대한 본인의 장점을 살리며 이를 해석해 줄 수 있는 국내외 활발히 활동 중인 엔지니어, 프로듀서 진, 피쳐링 진들과 함께 앨범을 완성했다.

앨범 전체 믹싱과 마스터링은 위더플러그 레코즈 소속 sAewoo와 함께 진행하며, 프로듀서 진으로 'moocean', 'Big Banana', 'XENO VIBE', 'D.Action', 'eggu' 등, 피쳐링 진으로 하이어뮤직의 'pH-1', 'Mckdaddy', 'youra', '형선', 'BRADYSTREET', 'LO VOLF', 'niahn'이 참여하며 앨범을 한껏 더 풍성하게 만들었다.

또한, 독특한 이번 앨범 커버 디자인과 피지컬 앨범 디자인은 [Problematic]에서 호흡을 맞춘 Milfingah와 한 번 더 호흡을 맞춰 진행하며 앨범 제목 그대로 'Smile'이라는 주제를 해학적으로 풀어냈다.

총 16곡이 담긴 이번 앨범 [Smile]을 접한 네티즌들은 “혜자 앨범이네, 곡 쓰는 기계인가”, “다 다른 사람들과 만든 곡인데 오왼만의 느낌이 있다”라며 풍성한 앨범 구성과 앨범 전 곡에 대한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한편, 오왼은 앨범 발매에 맞춰 타이틀곡 'run'의 뮤직비디오를 함께 공개했다. 'run' 뮤직비디오는 발리 현지에서 촬영을 진행하며 현지의 아름다움이 가득 담겼다. 자전거를 타며 도시를 벗어나고자 하는 영상 속 오왼의 달라진 모습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지난 11일 'run' 뮤직비디오 티저 공개 시에도 “왜 벌써 좋음?(김**) ”, “킹오왼 그가 온다(LPMA***)”, “와이씨 대작삘 온다(곰**)” 등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은데 이어 많은 팬들이 감각적인 뮤직비디오와 오왼과 프로듀서 Big Banana가 함께한 곡에 열광했다.

오왼의 정규앨범 3집 [Smile]은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run' 뮤직비디오는 메킷레인 레코즈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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