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미래인여성 영화데이 '세상을 바꾼 변호인' 무료 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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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미래인여성 영화데이 '세상을 바꾼 변호인' 무료 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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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 차별 없는 세상을 위해 “여성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다”
▲“세상을 바꾼 변호인” 포스트
▲“세상을 바꾼 변호인” 포스트

사)대구미래인여성에서는 제6회 이야기가 있는 영화데이를 다가오는 12월 4일 오후 2시 대백프라자 프라임홀(10층)에서 주최/사)대구미래인여성(대표 오무선), 주관/대구미래인여성 6기 회장 이영희. 경희국보한약국 대표), 후원/매일신문, 대백프라자, 대구여성가족재단이 ‘대구미래인여성 영화데이’를 개최할 예정이다.

다가오는 4일 개최될 대구미래인여성 영화데이에서는 변호사 일과 육아를 병행하며 기회균등으로 모두가 평등한 사회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한 루이 베이더 긴즈버그의 실화를 각색한 '세상을 바꾼 변호인'을 한 차례(14:00, 15:30) 선착순 무료로 상영한다.

대구미래인여성 6기 이영희 회장은 “대구미래인여성에서는 차별 없는 포용사회를 조성하고자 올바른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일ㆍ가정양립 기반을 마련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 대구미래인여성 6기 영화데이에서는 대구지역 사회에 양성평등 문화를 확산하는 조그마한 계기를 마련하고자 준비하였다고 말했다.

대구미래인여성은 여성인권을 증진시키는 활동은 물론 궁극적으로 양성평등 사회를 실현하고 여성, 가족이 행복한 지역사회를 구축하기 위하여 여성 인력개발, 차세대 여성 리드 육성에 이바지하고 사회 문화활동 및 재능 기부 등 사회봉사 참여를 그 목적으로 하는 단체로, 수행사업으로는 ▲여성의 지위향상과 복지증진을 위한 사업 ▲여성의 능력개발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교육사업 ▲건강한 가정과 건전한 사회건설을 위한 사회봉사 사업 ▲여성고용 촉진,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를 높이는 교육과 상담활동 ▲부부문제, 자녀문제, 가족생활 향상을 위한 상담활동 ▲기타 본 법인의 목적 실현에 필요한 사업을 이행함을 목적으로 한다.

대구지역 사회에 양성평등 문화를 확산에 조금이라도 관심 있는 시민들께서 대구미래인여성 6기가 주관하는 영화데이 '세상을 바꾼 변호인'을 관람하시고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간절히 기대하고 바란다고 말했다.

[세상을 바꾼 변호인. 영어: On the Basis of Sex 온 더 베이시스 오브 섹스] 는 2018년 개봉한 미국의 전기 드라마 영화로, 대법원 판사 루스 베이더 긴스버그의 생애를 그린 작품으로 미미 레더가 감독하고 다니엘 스티플만이 각본을 썼다.

펠리시티 존스, 아미 해머, 저스틴 서룩스, 캐시 베이츠, 샘 워터스톤이 출연한다. 이 영화는 포커스 피처스 배급으로 2018년 12월 25일 개봉되었다. 대법원에 여성 대법관이 몇 명이나 있어야 충분하냐"고 사람들이 물으면, 나는 ‘아홉 명 전원’이라고 대답한다. 사람들은 놀란다. 하지만 아홉 명 전원이 남성일 때에는, 아무도 의문을 제기하지 않았다.

▲故긴즈버그 변호사 생전모습.
▲故긴즈버그 변호사 생전모습.

영화 “세상을 바꾼 변호인”의 줄거리는...

빌어먹을 차별을 무너뜨릴 결정적 한방, 세상을 바꾼 위대한 실화

남녀 차별이 당연시되던 시대에 태어난 ‘긴즈버그’는 1950년대 하버드대학교 로스쿨에서 전체 학생의 단 2%에 해당하는 9명의 여학생 중 한 명으로서 수석졸업을 하고 두 아이를 키우며 법대 교수가 된다.

그리고 1970년대, 우연히 남성 보육자와 관련된 한 사건을 접하게 된다. 긴즈버그는 이것이 남성의 역차별 사건이며 성차별의 근원을 무너뜨릴 수 있는, 50년 전쟁의 포문을 열 열쇠임을 직감한다.

모두가 도저히 이길 수 없는 싸움, 패배가 확정된 재판이라 말렸지만, 긴즈버그는 남편과 딸의 지지에 힘입어 178건의 합법적 차별을 무너뜨릴 세기의 재판에 나서는데… 세상을 바꿀 위대한 용기, 모두의 평등을 위한 결정적 반전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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