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재키와이와 스윙스 사이에 불화설이 나오고 있다.
앞서 재키와이는 지난 10월 25일, 1년 9개월간 몸담았던 소속사 '인디고 뮤직'과 계약을 해지했다.
인디고 뮤직의 대표 스윙스는 재키와이의 탈퇴 이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처음으로 여동생이 생긴 기분이 들게 해줘서 고마웠다"라며 재키와이의 행보에 축복을 보낸 바 있다.
때문에 '재키와이가 불화로 인해 인디고 뮤직을 탈퇴한 것이 아니냐'라는 의혹은 금세 자취를 감추었다.
그러나 13일, 재키와이와 스윙스는 서로의 인스타그램을 언팔로우 한 것으로 드러났다.
인디고 뮤직 소속 아티스트들이 유독, 자신과 논란이 있는 래퍼들의 인스타그램을 자주 언팔로우 해 왔다는 점은 공공연한 사실.
스윙스는 지난 7월에 래퍼 이센스를 언팔로우 했고, 재키와이는 지난 4월 함께 인디고 뮤직에 소속되어 있던 아티스트 고어텍스를 언팔로우하며 저격성 글을 남기기도 했다.
때문에 사그라들고 있던 재키와이와 스윙스의 불화설이 다시금 고개를 내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스윙스와 재키와이, 인디고 뮤직 측에서는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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