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좀 보실래요’ 심이영, 활기찬 아침을 열다! ‘방송을 가득 채운 맹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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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좀 보실래요’ 심이영, 활기찬 아침을 열다! ‘방송을 가득 채운 맹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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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좀 보실래요’ 심이영, ‘음식 잘하는 친구 누나’ 구정물 세례 스펙타클 엔딩맞이! / 고득용기자 ⓒ뉴스타운
맛 좀 보실래요’ 심이영, ‘음식 잘하는 친구 누나’ 구정물 세례 스펙타클 엔딩맞이! / 고득용기자 ⓒ뉴스타운

‘맛 좀 보실래요’ 심이영이 활기찬 아침을 열었다.

심이영은 SBS 새 아침드라마 ‘맛 좀 보실래요 (연출 윤류해, 극본 김도현)’에서 한 번 믿으면 의심 없이 직진하는 여자 강해진 역을 맡았다. 강해진은 이진상과 결혼해 가족만을 열심히 살아왔지만, 남편의 바람으로 모든 믿음이 산산조각 나고 롤러코스터 같은 인생의 굴곡을 맞이하는 인물.

12일 첫 방송에서 강해진은 칼을 들고서 호텔에 잠입하는 섬뜩한 첫 장면으로 궁금증을 자극했다. 이어 7년 전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은행을 다니는 강해진은 점심시간이 되면 준비한 음식을 직원들과 나눠 먹는 등 뛰어난 음식 솜씨를 자랑했다.

군 전역에도 모두에게 반갑지 않은 인물 이진상(서하준)과 마주한 강해진은 억지스러운 그의 사랑고백에도 그저 친구 누나로만 대했다. 다음날 선을 보기 위해 예쁘게 차려 입은 강해진 앞에 이진상이 나타났다. 그녀를 붙잡는 이진상의 손을 뿌리치던 강해진은 구정물 사례를 받는 스펙터클한 엔딩을 맞이한 것.

이처럼 심이영은 첫 방송부터 방송 가득 채운 맹활약을 펼치며 아침 드라마의 퀸의 진가를 십분 발휘했다. 활기찬 아침의 포문을 연 심이영, 앞으로의 펼쳐질 그녀의 활약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맛 좀 보실래요’는 우리 집안에도 한두 명 있고, 우리 동네에서도 한두 번 본 적 있는 지극히 현실적인 인물들이 만들어가는 지극히 통속적인 이야기. 내 이야기 같고 내 가족의 이야기 같은 '유쾌 발랄 가족 통속극. 평일 오전 8시 35분에 SBS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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