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은 11일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역량강화를 위해 인제스피디움에서 관계자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 내에서 활동 있는 청년일자리 참여자 73명을 자리에 모여 1박 2일의 일정으로 진행한다.
워크숍에서는 청년근로자와 사업장 관계자간의 애로사항을 수렴해서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한편, 맞춤형 교육을 통한 청년들의 직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은 만 39세 이하를 대상으로 지역정착지원형, 청년창업형, 보육돌봄청년맘형 등 3가지 유형으로 구분하여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인제군은 ‘18년도 보다 496% 증가한 853백만 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대상자도 400% 증가한 38명이다.
인제군 관계자는 “인제지역으로 청년들이 유입될 수 있도록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정주여건을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