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우리를 돌게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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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우리를 돌게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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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7일 [손상대의 5분 논평]

나라가 많이 혼란스럽다. 정권도 제정신을 못 차리고, 정치도 정신 못 차리고, 그기에 북한까지 정신을 못차리니 나라는 한마디로 개판이다.

나는 어제 한꺼번에 다섯 번을 놀랐다. 첫 번째는 북한과 문재인 정권 때문에 놀랐다. 북한이 6일 권정근 외무성 순회대사 명의로 발표한 담화에서 조만간 한국과 미국이 함께 실시할 예정인 한미 연합공중훈련에 대해 “도발적이고 위험천만한 행위”라며 “인내심이 한계점을 가까이하고 있다”고 엄포를 놓았다.

북한의 “인내심에 한계”라는 표현을 쓰며 강하게 비난한 것은 심각한 문제다. 상황에 따라서는 상상을 초월하는 행동을 할 수 있다는 것인데 문재인 정권의 청와대 안보실장이 “북한 미사일 능력, 위중한 위협 안 된다”고 인식하고 있어 그런지 여기에 아무런 반응이 없다.

내가 보기에는 만약 북한이 어떤 경우건 남한에 해를 입힐 경우를 대비해 대비문건이나, 반격 수행문건이나, 국내 소요사태를 대비한 대비문건이나 있는지 모르겠다.

아마 없을 것이다. 그냥 치면 당하는 꼴이 될 것 같다. 왜냐하면 전 정권에서 북한의 침투나 국내 소요를 대비해 만든 문건을 촛불계엄 문건이다, 쿠데타를 하기 위한 것이다고 그렇게 호들갑을 떨고 있는데 어떻게 대비문건을 만들어 놓겠는가.

만약 북한을 공격하기 위한 문건을 만들었다면 다음 정권에서 이 정권 사람들을 북한과 전쟁을 하려 했다고 밀어붙이면 어떻게 되겠는가.

두 번째는, 군에도 안 갔다 온 자가 누구로부터 전달받았는지는 몰라도 발생할지도 모르는 소요사태 및 북한의 침투에 대비해 검토본에 불과한 문건을 제 멋대로 해석해 ‘촛불계엄문건이다“를 넘어서 이제는 대놓고 전 정권이 쿠데타를 하려 했다는 얼토당토 않는 주장에 놀랐다.

전 정권에서 쿠데타를 계획했다면 그럼 결국 박근혜 정권을 치겠다는 논리인데, 어떻게 박근혜 대통령과 황교안 대표를 거기다가 끌어다 넣는가. 그렇다면 박근혜 정권이 박근혜 정권에 쿠데타를 일으키겠다는 것인데 이게 말이나 되는가. 그래서 이 문제의 해결책은 이 자가 누구로부터 국가 주요자료를 넘겨받았는지 이것부터 반대로 밝혀야 되는 것 아닌가.

이 정권이 북한을 천사로 볼지라도 전 정권에서는 주적으로 보았다. 따라서 북한의 급변사태는 예측 불가며, 다양한 대비책을 준비한다고 해도 다른 돌발변수를 안고 있던 국가가 바로 북한이다. 문재인 정권 출범과 동시에 펼친 대북정책 지금 어떻게 됐는가? 대비책도 없이 추진했는지 지금 이 정권의 꼴을 보라.

자고로 적국을 앞에 두고 있는 정권이라면 군 최고 수뇌부는 전쟁에 대비한 군사계획은 물론이고 국지전에도 대비하는 계획도 갖고 있어야 하는 것 아닌가. 그 안에 국내 고정간첩이나 직파간첩, 그리고 종북좌파들이 있다는 가정 하에 계엄도 준비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것이다.

어떻게 계엄만 나오면 쿠데타로 끌고 가서 트라우마 환자처럼 날뛰는 것인지 하여간 좌파들은 알다가도 모르겠다. 오로지 자기들 편한대로 자기들 생각대로만 재단하는지 나라가 큰 걱정이다.

방위병도 알겠지만 군의 실행계획은 한 번에 후다닥 해치우는 것이 아니지 않는가. 평시건 전시건 그때그때 상황에 따라 공격 등의 단계가 격상되거나 하향 조정되는 것은 물론 북한의 움직임에 따라 다양한 대비책이 마련돼 있어야 하는 것이다.

지금 임태훈이 하는 행동은 우리 국군의 비밀대책을 북한이 그대로 노출시키는 군형법 위반 수준입니다. 이건 계엄령 문건이건 전쟁문건이건 민간인이 수취할 수 없는 것이다.

아무리 따져 봐도 이 자에게 이런 문건이 넘어갔다는 것은 군 내부 또는 이 정권 고위층과의 은밀한 거래가 아니고는 어떻게 이런 자가 포렌스라는 말까지 할 수 있는가.

당장 문건 유출부터 조사를 해서 작전세력을 찾아내야 한다. 60만 군이 일개 개인에게 농락 당하는데 군은 도대체 뭐하는 것인가.

세 번째는, 세월호 유족들의 요구에 의해 검찰이 6일 특별수사단을 만들어 세월호 사건을 다시 수사하겠다고 발표한 것이다. 진짜 지긋지긋 하다. 온 국민들이 같이 애도해주고 아파해준 세월호가 이젠 마치 국가 위에 올라서서 군림하려 한다.

하는 꼴을 보라. 세월호 특조위와 유가족 등이 당시 해경이 부실 대응을 한 의혹이 있다면서 전직 대통령과 자유한국당 대표 등 120여명을 고발하겠다고 했다.

그러자 민주당이 기다렸다는 듯이 5일 “검찰은 신속히 전면 재수사에 나서야”라고 하고, 다음 날 6일 특별수사단 구성 방침을 밝히고 끝장 수사를 하겠다는 것이다.

세월호 참사와 관련해서는 그동안 검찰 수사와 국회 국정조사, 감사원 감사, 해양안전심판원 조사, 특조위 조사 등 진상 규명과 책임자 처벌 절차가 거듭 진행됐습니다. 참사 직후 5개월 넘게 진행된 검찰 수사에서만 세월호 선사와 선원, 구조 해경, 해운업계 관계자까지 무려 400명이 입건되고 150명 넘게 구속 기소됐다.

이러한 재판 과정에서 선체 불법 증축과 평형수 부족, 부실한 화물 고정, 운전 미숙, 감독 소홀 등 참사를 야기한 원인들이 빠짐없이 드러났다.

이처럼 국가기관이 총동원된 과학적 조사와 법원의 최종 판결로 세월호 진상규명은 결론이 내려졌는데도 문재인 정권이 들어서자 또 무엇을 찾아내겠다면 '7시간 행적' '기무사의 유가족 사찰' '특조위 조사 방해' 의혹 등에 대한 검찰 수사가 또 진행됐다. 결과는 상당 부분이 사실무근이거나 무리한 수사로 결론 났다.

이건 아무리 봐도 특조위에 국민 세금만 때려 박는 꼴이다. 적은 돈도 아니고 국민의 혈세 151억원을 들인 1기 특조위 활동이 미흡했다며 출범한 2기 특조위도 1년 9개월째 '진상 규명'을 하고 있다. 국민의 혈세가 어디 자기들 쌈짓돈인가.

지난 5년간 그 많은 돈을 써가며 도대체 무엇을 찾아냈고, 또 무엇을 찾아내겠다는 것인가. 아무 것도 못 찾아냈으면 이들을 직무유기로 고발해야 하는 것 아닌가. 그런데 이것으로도 모자라 또다시 특별수사단까지 만들어 대대적으로 재수사를 하겠다고 한다.

더 이상 뭐가 더 필요한가. 좌파들이 말하는 박근혜 대통령과 해수부 장관이 부실 대응을 하라고 시켰다고 하고 싶은 것인가. 제발 이제 세월호 세자도 듣기 싫으니 더 조사하고 싶으면 국민 혈세로 하지 마시기 바란다. 그럼 억울한 국민들의 다른 사건들도 특조위나 특별수사단이 모두 해줘야 하는 것인가.

혹시 이 방송을 보시는 시청자들 중에 삼풍백화점 붕괴사건, 성수대교 붕괴사건, 서해 훼리호 사건, 대구지하철 방화사건, 아현동 가스폭발사건, 씨랜드 참사와 이번 독도 해역 헬기 추락사건 등 세월호에 버금가는 수많은 대형사건의 유족이나 피해자들이 있다면 세월호와 똑같이 진상규명 해달라고 하라.

왜 유독 세월호만 이러는가. 그것도 5년씩이나. 좌파들의 전유물이 되다시피 한 세월호. 이젠 어린아이들의 영혼을 놓아주어야 한다, 자꾸 그러면 시체팔이가 현실화되는 누를 범하는 것이다.

네 번째는, 기레기 언론들의 삼청교육대 보도다. 좌파 기레기 언론들이 이 때문에 아주 물 만났다. 이런 것들이 언론이라고 기자라고 글을 쓰고 있으니 나라가 안 망하겠는가.

박찬주 전 육군 대장이 지난 4일 기자회견에서 한 수많은 말 중에 삼청교욱대라는 한 단어를 꺼집어내서 “잊혀진 삼청교육대를 다시 불렀다”느니 뭐니 하면서 삼청교육대 피해자들을 부추긴다.

박찬주 전 대장이 얼마나 화가 났으면 자신을 음해하는 군에도 갔다 오지 않은 사람이 음해하는 것을 참다못해 삼청교육대를 비교한 것을 마치 기자회견 전체가 그런 식으로 이야기한 것처럼 호도하는 기레기 언론들을 보면서 또 놀랐다.

다섯 번째는,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의 6일 기자회견이다. 이른바 보수 통합 논의를 본격 시작하기 위한 통합협의기구 설치를 범야권에 제안한 것인데 개인적으로 많이 놀랐다.

물론 관심을 꺼버리면 될 것이지만 우리가 태극기를 들고 지난 3년간 아스팔트로 나와 부르짖은 것들이 이날 황 대표의 기자회견을 통해 한순간에 날아가 버린 것 같아서 놀랐던 것이다.

내년 4월 총선을 앞두고 밝힌 범보수 통합 잘 해보라, 아마도 성사 여부를 떠나 이날 기자회견으로 오히려 한국당 지지층까지 많이 떠날 것이라 본다.

나는 그동안 우파 정당의 큰 집이라는 관점에서 손가락질을 받아가면서도 한국당이 잘못 가고 있는 길에 채찍을 들었고, 민심을 전하기 위해 나름 노력을 해왔다.

이 방송에서만 황 대표가 민심을 잘못 읽고 있다는 것을 수차 지적했었고, 보수우파 통합의 절차도 선후가 있다고 직시했었다.

그리고 진정한 한국당의 거듭나기는 자기 희생과, 문재인 정권과의 피터지는 투쟁을 할 전사를 앞세워야 한다는 것도 수차 말씀드렸다.

그러나 이날 기자회견은 이 모든 것을 버렸다. 그냥 구체적인 방법론보다 ‘폭넓게 통합하겠다’는 의중만 밝혔다.

이런 것이 우리가 말하는 정치 공학적 통합이자, 선거 때만 되면 나타나는 고질병이라고 했는데 황 대표도 결국 그 범주를 벗어나지 못했다.

예전 같으면 충분히 가능한 일이다. 그러나 지금은 전혀 다르다. 정치 공학적 결합은 오히려 우파 전체를 망하게 만든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선거 때만 되면 표를 몰아주던 때가 아니라는 것이다. 우파의 민심도 확연히 드러나 있고, 통합의 방향도, 절차도 조금만 신경 쓰면 알 수 있는 형국이다.

먼저 전국을 통틀어 천만 명이 넘는 애국 국민들이 지난 3년간 아스팔트로 나와 문재인 정권과 싸우고 있는 이유가 뭔가.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불법 탄핵을 막아보고자 한 것이고, 결국 탄핵까지 당했으니 부당한 문재인 정권에서 진실과 정의를 찾기 위한 목숨 건 투쟁을 해오고 있는 것이다.

그나마 백번 이해해 그동안 많은 양보도 해 왔다. 처음엔 탄핵 동조세력 62적을 한국당에서 몰아내야 한다고 하다가, 지금은 김무성, 김성태, 권성동 정도는 퇴진시키고, 유승민은 절대로 받아들이면 안 된다는 요구였다.

그러나 한국당은 이를 무시했다. 오히려 이들과 손잡고 유승민까지 끌어들이겠다는 식이다. 황교안 대표는 결국 당내 탄핵세력에 무릎을 꿇은 것이나 다름없는 형국이 됐다.

보수우파 통합도 절차가 있다고 했다. 불법 탄핵과 한국당 내 배신세력 때문에 상처받은 수많은 애국 국민들의 상처를 보듬기 위해서도 탄핵 찬성세력이건 탄핵 반대세력이건 국민들 앞에 무릎 꿇고 진정한 반성과 대오각성을 보여줘야 한다는 것이었다.

이제는 때가 늦었다. 설령 이후 이런 행동을 한다 해도 충격을 받은 우파 국민들은 진정한 사과라 해도 그것을 표를 모으기 위한 쇼라고 볼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개인의 일이건 국가 일이건 항상 어떤 일에는 선후가 있다. 그런데 한국당의 보수우파 통합론은 선후가 잘못된 것이다.

이런 점에서 황교안 대표가 유승민까지 끌어들이겠다고 하는데 어떻게 한국당의 통합론에 찬성을 하겠는가.

유승민은 박근혜 대통령 탄핵의 주범 격이다. 이런 자가 황 대표의 통합 손짓에 뭐라고 했는가.

유승민은 “‘탄핵의 강을 건너자’ 등 최근 제시한 보수 재건의 원칙을 받아들인다면 진정성 있는 자세로 대화에 임하겠다”고 했다.

유승민은 그동안 한국당을 향해 통합의 전제 조건으로 “탄핵을 인정하라”고 했던 인물이고, 이날 역시도 자신의 뜻을 굽히지 않았다.

그러자 황교안 대표는 즉각 “극복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유 의원에 대한 당내 반발도 극복해 나가야 한다”고 화답했다.

이것이 뭔가. 유승민을 설득시키는 것이 아니라 당내 탄핵반대 세력들을 설득시키겠다는 것 아닌가.

막아야 할 유승민을 위해 당내 탄핵반대 세력들을 설득하겠다는 것, 제가 보기에는 한국당 망조로 가는 길이라 확신한다.

만약 황교안 대표가 당내 반발과 민심을 거부하고 결국 유승민을 끌어들인다면 엄청난 지지자들이 한국당에 등을 돌리고 우리공화당이나 다른 정당으로 이동할 것이다. 이게 민심임을 알아야 한다.

당장 우리공화당이 뭐라 하는가. “박근혜 대통령 탄핵을 묻어버리면서 하자고 하는 보수 통합 논의는 야합”이라며 “유 의원을 포함한 탄핵 5적을 정리도 못 하면서 무슨 통합을 말하느냐”고 비판하지 않는가.

우리공화당을 편들고자 하는 것은 아니지만 이것이 태극기를 들고 아스팔트로 나와 지난 3년간 문재인 정권과 싸우고 있는 우파의 민심 바로미터다.

아마 한국당이 이런 생각을 가질 수도 있다. “당장 등을 돌리겠지만 좌파로 가지 않는 한 우파세력은 결국엔 한국당에 표를 줄 것이야” “뭐 태극기 세력 얼마 되지도 않는데 무시해도 돼” “우리공화당으로는 안 갈거야”

충분히 그럴 수 있다. 황교안 대표가 이미 이런 말들이 길들여졌을 수 있다. 그러나 한가지 한국당이 알아야 할 것은 악만 남은 우파 세력들이 열 받으면 한국당에 표를 못주는 것에 머무르지 않고, 반대로 한국당 후보를 떨어뜨리는 일이 벌어질 수도 있다는 것이다.

이런 것을 예단하고 우파 바닥에는 지금 군소정당들의 움직임이 예사롭지 않다. 만약 극우 정당이라도 나와 민심을 받아들이고 피 터지는 투쟁을 보인다면 우파 지지층의 쏠림현상이 일어날 개연성도 높다.

단언하건데 내년 총선 태극기 세력을 무시하고, 선거를 이기려 한다면 그건 오산임을 밝혀둔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예전에 죽기 살기로 한국당을 찍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그렇게 많지 않다. 당 지지율을 보면 잘 알 것이다.

그나마 황교안 대표가 안고 있는 지지율조차 유승민 영입 때문에 버리게 된다면 두고두고 후회할 것이다.

문재인 정권에 피 터지게 투쟁하는 사람들은 유승민이 아니고 바로 아스팔트로 몰려나오고 있는 수많은 애국국민들이다. 제발 이들의 희망을 스스로 꺾지 마시기 바란다.

유승민 없이, 당내 탄핵세력 중 김무성, 김성태, 권성동 없이도 황교안 대표가 원하는 그런 우파 대통합 이룰 수 있다. 어느 쪽이 현명한 방향인지 고민해 보길 바란다,

그리고 한국당 의원들 모두는 이번 주 토요일, 9일 오후 1시 광화문 광장으로 나와 수백만명의 국민들의 무엇을 원하고 있는지 두 분으로 똑바로 보고 들어보라,

한국당이 살아날 수 있는 길은 유승민이 아니라 태극기다. 그리고 나라를 구하려는 의원 한명 한명의 진정한 희생정신이다.

오늘 초·재선 그룹이 이양수 의원 주재로 모임을 갖고 당 쇄신 방안을 논의하면서 ‘다선 물갈이’론에 불을 붙이겠다는 의도가 보이는데, 그럴 바엔 차라리 초·재선 그룹이 먼저 스스로 자리를 비워주는 희생정신을 발휘해 보라는 겁니다. 다선인들 어쩌겠는가.

인적 쇄신은 말로만 되는 것이 아니다. 나부터 반성, 나부터 희생이 없이는 백번 천번을 인적쇄신해도 한국당은 그대로일 것이다. 전사 없는 온실 속의 선비당에 머무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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