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는 6일 오는 2021년 ‘제 3회 섬의 날’ 기념행사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섬의 날’은 8월 8일로, 섬의 중요성을 느끼고 섬만이 지니고 있는 독특한 자연환경과 문화를 즐기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행정안전부가 2018년 국가기념일로 제정했다.
행사는 8일부터 사흘간 군산 새만금컨벤션센터와 고군산군도 일대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기념행사와 함께 다채로운 전시행사, 학술행사, 해양스포츠 체험행사, 부대행사로 구성된다.
군산시 한 관계자는 “군산은 새만금 방조제 연결돼 있어, 섬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모두 만나볼 수 있는 최적지라는 점을 강조해 행사를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 따라서 고군산군도를 비롯한 섬 관광을 활성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