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노인복지관(관장 박길순)은 6일 오후 1시 30분, 연수구청 아트홀에서 연수구 경로당 어르신 및 지역주민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에 ‘제10회 그루터기의 꿈‘’을 가졌다.
이번행사에는 연수구 고남석 청장이 참석하여 어르신들을 격려하였으며 김성해 구의회 의장. 민경욱(한국당),이정미(정의당) 국회의원이 구의회 의원들과 참석을 같이 해 어르신들을 격려 했다
작년까지는 ‘추임새’라는 주체로 진행되어 왔지만 올해부터는 “그루터기의 꿈”라는 주제로 바꾸어 1년 동안 쌓은 실력을 지역주민과 경로당을 대상으로 공연함으로써 지역사회에 참여하는 자신감을 불어넣고자 2010년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진행되어 오고 있는 연수구 경로당의 대표 행사다.
이번 ‘그루터기의 꿈’ △1부에서는 찾아가는 경로당이란 슬로건으로 6개소 경로당의 공연활동과 사례발표를 하였으며△2부에서는 9개 경로당이 일년동안 갈고 닦은 어르신들의 기량을 발표했다.
연수구 관내 경로당 15개 팀으로 구성하여 활기찬 경로당의 모습을 지역주민에게 유감없이 알렸으며 천세누리학당에서 ‘전통지킴이’ 및 개방형경로당 홍보 사업을 알리는 기회도 가졌다
한편에서는 치매예방 캠페인을 갖고 많은 어르신들에게 치매예방을 진행하였으며 연수여고 멘티 ‘두발자전거’사례발표회도 가졌다.
아울러 경로당회원들과 함께 냅킨공예, 사진전시회 및 전통 놀이판 만들기 체험으로 경로당 어르신들의 재능을 지역사회와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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