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연변이형 미완성단백질의 생성억제기전 규명
연세대 김호근 교수 연구팀이 암세포가 면역체계를 회피해 가는 중요 단서를 발견했다.
과학기술부의 21세기 프론티어 연구개발사업인「프로테오믹스이용 기술개발」사업단(단장 : 유명희 박사)의 지원을 받아 연구를 수행하는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김호근 교수(사진) 연구팀이 정상 세포에서는 세포 방어기전으로 작용하지만, 암세포에서는 암 특이 항원의 생성을 차단하여 암세포가 면역체계를 회피해가는 것에 대해 중요한 단서를 제공하는 “돌연변이형 미완성 단백질의 생성억제 기전”이 규명되어 새로운 형태의 암 면역치료제 개발의 길이 열릴 수 있게 되었다.
과학기술부의 21세기 프론티어 연구개발사업인「프로테오믹스이용 기술개발」사업단(단장 : 유명희 박사)의 지원을 받아 연구를 수행하는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김호근 교수(사진) 연구팀이 정상 세포에서는 세포 방어기전으로 작용하지만, 암세포에서는 암 특이 항원의 생성을 차단하여 암세포가 면역체계를 회피해가는 것에 대해 중요한 단서를 제공하는 “돌연변이형 미완성 단백질의 생성억제 기전”이 규명되어 새로운 형태의 암 면역치료제 개발의 길이 열릴 수 있게 되었다.
이 기전은 난센스 돌연변이가 발생한 유전자로부터 돌연변이형 미완성 단백질이 생성 되는 것을 단백질 번역단계에서 억제한다는 것을 연구팀은 밝혀냈으며, 이 같은 연구결과는 BT분야에 있어 세계적 권위의 인터넷 전문학술지인 공공과학도서관 생물학회지(PLoS Biology)인터넷판에 2007년 4월 23일 게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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