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 강원본부(본부장 박미경)는 희망나눔프로젝트 사업 대상 멘토, 멘티 및 멘티 가정을 대상으로 에버랜드 문화체험을 진행하였다.

굿네이버스 희망나눔프로젝트는 아동, 부모, 가족 대상의 지속적인 통합프로그램 지원을 통한 대상자의 역량강화를 목적으로하는 사업이다. 외교부배우자회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희망나눔프로젝트는 방학교실, 식료품 및 생필품 키트 배포, 멘토링, 위기가정아동지원과 같은 활동프로그램 및 기금지원을 통합적으로 지원한다.

2일 진행된 에버랜드 문화체험의 경우 멘토링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참여 멘토, 멘티, 학부모의 화합의 장을 도모하고, 단체 관광을 진행함으로써 멘티의 사회성 강화에 이바지한다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희망나눔프로젝트는 2019년 1월부터 12월까지의 연간 프로젝트이며 강원권 원주, 춘천, 동해 지역을 아울러 약 400명의 아동 가정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미경 굿네이버스 강원본부장은 “많은 아이들이 희망나눔프로젝트를 통한 통합프로그램을 제공받음으로써 지역사회와 어울러져 건강한 나눔인성을 습득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 아동지원에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