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은 증가하는 비만율, 만성질환 이환율 등에 대한 건강위험요인 감소를 위해 지역주민 대상으로 지난 6월 12일부터 10월 31일까지 매주 3회씩 총 53회 실시하였던 복부비만 탈출 운동교실이 큰 성과를 이루며 마무리 되었다.
복부비만탈출 운동교실은 사전․사후 체성분 측정, 근력운동, 스트레칭, 걷는 동안 바른자세 지도 등 다양한 운동방법 교육을 진행하였다.
운동교실 후 참여자 대상으로 체성분 측정결과, 근육량은 21.3kg에서 22.2kg으로 증가하였으며 체지방량은 20.5kg에서 18.7kg으로 감소하여 긍정적인 변화를 보였다.
또한, 만족도 조사에서 “근력강화, 스트레칭 운동을 통하여 건강에 많이 도움이 되었다”, “허리디스크와 무릎 연골이 없어 등과 골반 통증이 있었으나 90%이상 나아 다시 태어난 기분이다”며 매우 높은 만족도 결과가 나타났다.
민선향 보건소장은 “야간 운동교실 뿐만 아니라 주중에 진행한 프로그램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건강습관을 증진시키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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