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동력에너지로 각광을 받고 있는 100% 무공해 친환경 전기 골프자동차(C-ZONE)를 생산하는 CT&T(Creation Technology & Top(고대면 옥현리 소재)가 일본메이커 대부분을 점유하고 있는 골프 카 시장에 당당히 도전장을 내밀어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현재, 국내 골프장은 올해만도 44개의 골프장이 새로 오픈하는 것을 비롯하여 2~3년 내 약 100여개의 신규 골프장이 오픈할 예정으로 건설 중이거나, 인허가 단계에 있어 골프 카 시장이 대폭확대 될 예정으로 연간 약 3,000여대 규모에 이르고 있다.
이에 CT&T에서는 금년 들어서자마자 54홀 규모의 명문클럽인 레이크사이드 CC와 240여대 납품계약을 필두로, 국내 명문클럽과 잇따라 계약을 하는 등 20여 클럽과도 계약을 추진으로 파란을 불러오고 있다.
특히, 중동 아랍에미리트(UAE)의 아틀라스 그룹(회장 아메드)과 유틸리티 전 기차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올해 말까지 년산 10,000대 규모의 전 기차 생산 합작공장을 건설하기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
또한, 금번 생산한 골프 카는 세계굴지의 골프 카 및 유틸리티 카 메이커인 '클럽카','이지고(E-Z-GO)'등 보다 30%이상 높은 가격에 계약되어 순수 국산기술이 세계수준을 넘어섰음을 입증하고 있다.
특히, 작년에 열린 광저우, 북경 등 해외 전시회에서 받은 호평을 바탕으로 현지 법인화를 통한 완제품 수출, CKD현지조립, 현지생산라인 구축, Join Venture 등 현지 여건을 고려, 단계별로 판촉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편, CT&T 관계자는 “머지않아 전 세계의 골퍼가 멋진 대한민국 골프카를 타고 골프를 즐기는 날을 기대해 본다.”며, 국내 골프 카 시장에서의 선전 여세를 몰아 대기업 구내 및 레저단지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구내용 전 기차'의 시장개척에도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굳은 의지를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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