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립중앙도서관이 북스타트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11월 5일부터 16일까지 ‘2019 북스타트 부모교육 특강’을 운영한다.
부모가 아이와 함께 책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된 이번 강좌는 원주시에 주소를 둔 시민 40명을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과 토요일 총 4회에 걸쳐 원주시립중앙도서관 문화강좌실에서 진행된다.
11월 5일과 12일에는 최경화 독서운동가가 <북스타트의 이해> 및 <그림책 함께 읽기>와 관련하여, 11월 9일과 16일에는 박채란 작가가 <책과 함께 피어나는 어린이의 예술성> 및 <지금 시작하는 책모임>을 주제로 강의한다.
화요일 강의는 오전 10시부터, 토요일 강의는 오후 2시부터 시작해 약 2시간가량 이어진다.
강의 시작 전일까지 원주시립중앙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접수하며, 전화 및 방문 접수도 가능하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의를 통해 아이를 키우는 부모가 아이의 발달과 그림책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아이에게 올바른 독서 의식을 심어줬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