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외국인 농업 훈련생 배움의 전당 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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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외국인 농업 훈련생 배움의 전당 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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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농업 훈련생 보성에서 선진농업을 배우다!

보성군의 선진 농업 농촌문화 체험을 위해 지난 25일 농촌진흥청 외국인 훈련생 및 관계관 등 16명이 보성군 농업 현장을 방문했다.

훈련생들은 명품 키위로 육성되고 있는 보성 키위 재배기술과 국가중요농업유산 제11호로 지정된 보성녹차 생산 기술을 습득을 위해 보성을 찾았다.

보성군 농업기술센터는 훈련생들과 함께 한국차박물관에서 차의 역사 및 종류 등 보성 녹차와 관련된 정보를 공유했으며, 더불어 다도 및 보성녹차를 이용한 블랜딩 차 만들기 체험을 제공했다.

키위 선진농장 방문에서는 키위 재배기술 및 수확체험을 실시하여 훈련생들은 녹차수도보성, 키위수도 보성을 직접 몸으로 체험하고 생육 환경에 대한 이해와 재배 지식 노하우를 전수 받았다.

이번에 보성을 찾은 12명의 훈련생들은 우간다, 가나, 태국 등 7개 국가에서 농업 관련 연구원 활동하고 있으며, 대한민국 선진 농업기술을 배우기 위해 농촌진흥청에서 연수 중이다.

우간다 국립농업연구소에 근무하는 보스코 츄마예크(Bosco Chemayek)는 “녹차와 키위를 재배하는 보성군의 선진 농업 환경을 보고 굉장히 흥미로웠다.”며 “향후에도 상호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함께 발전해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유영관 보성 부군수는 “세계 속의 보성군의 위상을 체감 할 수 있는 기회였다.”면서 “향후에도 꾸준히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교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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