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차광수, 2년간 하동 홍보대사 활동
배우 차광수, 2년간 하동 홍보대사 활동
  • 정종원 기자
  • 승인 2019.10.28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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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회남재 숲길걷기 행사장서 위촉패 수여

수많은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며 소탈하고 중후한 이미지로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차광수(53)가 하동군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하동군은 지리산 회남재 숲길 걷기 행사가 열린 지난 26일 청학골 삼성궁 오프닝 행사장에서 하동 홍보대사로 위촉된 차광수에게 홍보대사 위촉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차광수는 최근 몇 년간 하동읍에 있는 연우제다와 차(茶)의 인연을 맺고 올해 섬진강문화 재첩축제에 참가하는 등 하동과의 특별한 인연으로 하동 홍보대사로 위촉돼 향후 2년간 하동 홍보 활동을 한다.

윤상기 군수는 이날 위촉패를 수여하면서 “지리산과 섬진강, 남해바다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에다 세계중요농업유산 및 국가어업유산 등을 두루 갖춘 ‘대한민국 알프스 하동’ 홍보에 힘써 달라”고 말했다.

차광수씨는 “하동의 차문화와 아름다운 자연환경에 매료돼 하동을 자주 찾았는데 하동 홍보대사로 위촉돼 매우 뜻 깊다”며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가 풍부한 알프스 하동을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1989년 연극배우로 데뷔한 차광수는 1991년 MBC 공채로 입사한 후 수많은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며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대표적인 드라마로 ‘제3공화국’에서 박정희의 경호원, ‘임꺽정’에서 이봉학, ‘여인천하’에서 조광조, 최근의 ‘신입사관 구해령’에서 올곧은 말을 하는 부제학 조승광 역할을 맡아 인기를 모았다.

그는 또 ‘장밋빛 인생’, ‘변호인’ 등 영화에도 다수 출연했으며, ‘아버지의 귀환’, ‘날마다 배우는 남자 차광수’ 등 다큐멘터리에 출연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다.

차광수는 이날 홍보대사 위촉패를 받은 뒤 회남재 숲길 오프닝 행사에서 연예활동을 하면서 틈틈이 배운 성악 실력을 뽐내 큰 박수를 받았다.

한편, 군은 예술적 자질이 풍부하고 수준 높은 문화예술인 등을 홍보대사로 위촉할 수 있도록 한 관련조례에 따라 2006년 ‘효녀가수’ 현숙을 시작으로 코미디언 이용식, 탤런트 변우민, 방송인 김혜영, 배우 류승수 등 지금까지 21명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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