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실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상분)는 지난 24일 저녁 무실동 무단투기 주민감시단과 함께 상가 및 원룸 주변 등 상습 쓰레기 불법 투기 지역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올빼미 심야 단속을 전개했다.
올해 2월 쓰레기 무단투기를 뿌리 뽑기 위해 33명의 통장으로 구성된 무실동 무단투기 주민감시단은 골목길 대청소 및 환경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심야 단속에서는 무실초등학교 주변 상가와 이화마을 원룸 밀집 지역 등 취약지역을 돌며 무단투기 단속을 비롯해 골목길 대청소, 더 깨끗한 무실동 만들기를 위한 시민 홍보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이상분 무실동장은 “심야 단속을 통해 주로 야간에 이뤄지는 무단투기를 근절하고 지역 주민의 자발적인 동참을 유도함으로써 더 깨끗하고 아름다운 무실동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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