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달수를 향한 대중의 관심이 뜨겁다.
그는 지난 2015년 개봉됐던 영화 '국제시장'에 주연급인 달구 역으로 등장한 바 있다.
1950년대 대한민국의 격동기 시대를 그려냈던 해당 작품은 수년이 흐른 오늘(27일) 영화 채널 CGV를 통해 안방극장을 찾았다.
이런 가운데 앞서 미투 논란에 휘말린 후 대중 앞에서 모습을 감췄던 오 씨의 근황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해 2월 미투 논란이 불거졌던 그는 최근 연예계 복귀 소식을 전하며 눈길을 끈 바 있다. 실제 그는 지난 8월 자신의 소속사를 통해 복귀 소식을 직접 전했다.
그는 입장문을 통해 "저는 곧 촬영이 진행될 독립영화 '요시찰'에 출연하기로 했다. 좋은 작품이고 의미 있는 작업을 할 수 있을 것 같아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미투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그는 해당 사건이 '혐의 없음'으로 내사가 종결됐다 설명했다.
그러면서 "지난 일은 시시비비가 가려지지 않은 채 일방적인 질타를 받았다"고 덧붙이며 심적 고통을 털어놓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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