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의 2019 화성 학생동아리축제 YES!(Youth Experience Story)가 지난 26일 동탄 센트럴파크(화성시 반송동)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화성시와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화성시인재육성재단 교육협력지원센터가 주관했으며‘YES! 청춘, 경험, 우리들의 이야기’의 부제로 열렸다.
행사에는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 등 8,000여명이 참석해 대성황을 이뤘으며 총 215개 학생 동아리 및 학생 기획위원 참여해 반송중 학생과 학부모 그리고 교사 연합은 카혼 공연, 오프닝 영상 상영, 학생기획위원회 소개 및 토크, 개막선언, 사전안전교육, 축하공연를 진행했다.
축하공연에서는 청춘, 경험, 이야기로 3개 무대로 구성돼 54개 동아리 참여가 참여해 다채롭게 구성됐다. 그리고 161개 동아리 부스 운영은 체험, 전시, 경제 등과 참여이벤트 및 쉼터도 운영됐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학생들이 중심이 되어 기획 운영한 첫번째 축제로 진정한 참여와 소통의 장을 보여주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마음껏 꿈을 표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동아리축제 학생기획위원회는 중,고 18개교 42명 참여하고 있으며 3개 분과(공연기획 15명, 부스운영 12명, 홍보디자인이벤트 15명)로 지난 6월 결성해 그동안 5개월 간 축제를 기획했다.
이에 위원회는 워크숍, 현장답사, 타 축제 참관, 분과별 회의, 티저영상제작, 무대콘셉 설정, 부스배치 등 축제 기획 및 운영을 전반적으로 담당했으며 오는 11월에 축제 공유회 운영예정(활동 공유 및 표창 등)하고 있다.
한편, 2019 화성 학생동아리축제는 관내 초·중·고 학생들이 직접 주체가 되어 기획 운영한 축제로 동아리 활동을 공유로 학생동아리 문화를 확산하는 장의 마련을 위해 진행됐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