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전남-포스코-한국디지털대학,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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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전남-포스코-한국디지털대학,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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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정, 이제는 인터넷을 통해 한국어·한국문화 배울 수 있어

^^^▲ 한국 디저털대학과 MOU
ⓒ 경북도^^^
경상북도(도지사 金寬容)는 20일 전남도(도지사 박준영) -포스코(대표이사 윤석만) -한국 디지털대학교(총장 김중순)와 다문화가정 e-배움 캠페인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여성결혼이민자들에게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온라인으로 가르치는 교육을 실시하기로 하였다.

이 자리에 참석한 강금실 여성인권대사를 비롯한 주한 중국대사, 주한 베트남 대사, 주한 필리핀 영사 등 관계자 200여명과 MOU를 체결한 경북-전남-포스코-한국디지털대학교는 여성결혼이민자들이 우리가족, 우리이웃, 우리국민이 되어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데 힘을 합치기로 하였다.

이번에 체결한 협약은 언어·문화적 차이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결혼이민자들의 성공적인 정착이라는 공동목표를 위해 자치단체와 기업·학교가 공동협력의 장을 마련하였다는 점에 큰 의의가 있다.

포스코는 기업성과를 지역사회에 환원한다는 인식으로 재정지원을, 한국디지털대학교는 다양한 적응 프로그램 개발을, 경상북도는 여성결혼 이민자를 위한 실질적인 정책집행을 담당하게 된다.

경북도는 여성결혼이민자와 그 가족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전국 최초로 여성결혼이민자 종합지원대책인 『새경북 행복가족 어울림』 프로젝트를 추진하여 모두가 하나되는 따뜻한 지역사회 공동체를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특히 온라인교육기반 구축을 위해 “사랑의 PC보내기”를 추진하여 내년도까지 도내의 모든 여성결혼이민자 가족들이 PC를 100% 보유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온라인교육은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가정에서 여성결혼 이민자들이 편리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어, 큰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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